이 얘기는 제 조카의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석달전,,, 이제 21살이된 저의 조카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위하여 306보충대로 자원 입대하엿습니다,,,
특전대로 자대가 배치 되엇고,,, 군 생활을 하게되엇죠,,,
근데,, 2주전 쯤 날벼락같은 일이 벌어젓습니다,,,
많이 다처서 군병원으로 후송 되엇다는연락을 받앗죠,,,
부리나게 저희는 달려가 보앗습니다,,,
거의 한쪽 발을 쓰질 못하더군요,,,
물어보니 다첫다고만 하더군요,,, 하지만 알고보니,,,
벌써 보충대에 잇을때부터 다리를 다첫더군요ㅡㅡㅡ
그다리로 특전사 공수훈련을 받앗구요ㅡㅡㅡ
이미 훈련소서 다첫을때 상당히 심각한수준 이엇던것으로 생각됩니다
그후 자대배치를 받고 고참들 눈치 살피며,, 아픈다리로 그힘든 공수훈련을 다받게 된거죠,,,
지금 상태는 복숭아뼈가 부러지고 인대 2줄이 파열되엇습니다,,,
군병원서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원자력병원에 갓더니,,
엠알아이 찍은거 갓고 갓죠,,, 원자력병원 의사들도 몬지 몰라 어리중절,,, 하더군요,,,
그래서 울나라서 복숭아뼈 골절 인대파열을 젤 잘본다는 을지병원으로 소개를 해？습니다,,,
엠알아이를 갓고 가보니 간호사들이 첨보더니,, 완치가 불가능할정도
라고 합니다,,,
그 아픈발로 고참들 갈굼 당해가며,,, 1달여를 훈련받은 울 조카를 생각하면 피눈물이 납니다,,,
소대장은 뭘햇는지 파스만 붙여？다네여,,,
사람이 복숭아뼈 골절에 인대 2줄이 파열되면,,, 상태가 어떨까여?
그걸보고도 가만놔？苛募？,,
소대장 하는말 "그냥 연락하면 부모님께 혼날까바,,,"
아직도 이런군대가 대한민국에 존재합니까?
후송한번 보내？으면,,, 사진 한번만 좀 일찍 찍게 해？으면,,,
이제 나이 21살인데,,, 평생을 아픈 발로 살아가야하는
제 조카를 어떻게 합니까?
이 글을 쓰면서 눈물이 흘러 앞이 보이질 안네여,,,
이런경우 어디다가 소원서라도 올려애 할까여?
잘몰르겟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7612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