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해 민방위 2년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금의 일부 사이비종교인들의 가칭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때마침 KBS에서 서울1945를 첫방송을 하더군요
내용은 한국전쟁이 발발하는3일간의 내용이었습니다.
전쟁을 모르는 전후세대들이라 전쟁이 뭔지 그 의미조차 잘 모르겠지
요.
하지만 공교롭게도 종교적병역거부하는 자들이 날뛰는 현시점에 좋은
드라마가 시작되어 새로운 의미가 부여되길 바랍니다.
국가가 있어야 우리도 있고 가족도 있는것이지요.
사이비종교의 교리를 위해 국민의 신성한의무를 져버리고 대체복무를
원한다는 그들.. 그들은 도대체 대한민국의 국민이 아닌가요?
지리학적으로 4강의 가운데 위치해서 주적인 북한(?),일본,중국,미국
러시아에 둘러싸여 전쟁의 가능성을 거의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들도
많겠지요.
하지만 6.25전쟁. 한국전쟁은 어떠하였는지요. 그렇게 안이한 생각으
로 있다가 얼마나 많은 피해를 봤습니까?
전쟁은 가능성이 아니라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현실입니다.
거의 가능성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누가 압니까? 북한,중국,일
본,러시아 향후 어떤 행태로든지 분쟁의 발생은 다분하다고 생각합니
다.
종교적병역거부자들을 만일 대체복무 시키고 그들이 복무를 다 마쳤다
고 생각해 봅시다.
만일 전쟁이 나서 옆에 가족,친지,나아가 국민들이 죽임을 당할 위기
에 종교적병역거부자들은 총을 들지 않으니 그들이 죽게 내버려 둘건
가요.?
어떨가요? 정말 총을 들어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다른사람들의 생명
을 지키지 않을까요?
정말 종교적신념을 지키고 옆에 사람들이 죽어가는것 조차 막지 않는
다면 그게 무슨 사람의 도리이겠습니까? 아니 사람도 아니겠죠
정말 한심합니다.
작년초에 독도영유권문제로 시끄러울때 불멸의 이순신이라는 드라마
가 때마침 방영되어 독도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모을 수 있었죠
그리고 지금 서울1945라는 드라마 또한 이시점에 다시 한번 멀게만 느
껴지는 국가라는 단어를 생각나게 할 것입니다.
자신의 개인적종교적 신념으로 그 상위에 있는 국가에 대한 배려 아
니 우리가 지켜야할 국토,국민,주권의 안보를 회피하려 하고 있으니
정말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다수의 국민은 종교적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이시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나온 예비역들
을 비양심적인간으로 만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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