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못 참겠습니다.
11기계화보병사단 55포병대대 본부포대장 대위(진) 김진호를 고발합니다.
지휘관으로서 병사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병사들을 보살피며 구타/가혹행위,
그리고 욕설/인격모독을 감독해서 없애야 하는 자가 어떻게 그러한 행동을 하는지...
윗사람한테 혼나거나 자신의 기분에 따라 분대장을 포함한 포대원들에게 "개XX,
씹XX, 병신XX등의 욕설과 정말 자살하고 싶은 생각까지 만드는 인격모독등을 한두번도
아닌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하고 있기에 더이상 볼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을 띄웁니다.
지난번에는 포대간부들에게도 욕설/인격모독을 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어떤경우에는 자신은 장난삼아 병사들을 툭툭 치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것은
구타나 다름없습니다.
지난 1월중순에 대대장님께 마음의 편지를 작성해서 그결과 앞으로 간부들의
욕설/인격모독이 없을거라고 했지만 포대장의 욕설 및 인격모독은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람이기에 한두번은 이해를 하지만 수차례 계속되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분대장들이 정말 불쌍합니다. 포대장의 주 욕설 및 인격모독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포대의 일원으로서 더이상 바라만 보고 있을 수 없다고 판단이 되기에 이렇게 글을
립니다.
꼭! 처벌 부탁드립니다. 더이상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참고로 실명을 밝히지 못하는 것을 이해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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