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어증 환자 윤상병의 뉴스를 보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통탄한다.
젊은 날 모든걸 접고 국방의 의무를 하려고 군대를 갔으면 그 다음은 아프거나 다치거나 나라에서 모든 것을 알아서 책임을 져주고 치료도 제대로 해주고 해야지 말도 못하는 그런 상태로 순찰병으로 근무를 계속시켰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여원히 말이 돌아오지않으면 그 다음은 어찌 책임을 지려고 한단 말입니까?
한 사람의인권을 이렇게 짓밟아도 아무것도 아닌냥 이렇게 한다면 군대 안보내고 싶습니다.
국방의 의무보다 한 사람의 인격체로서 기본권이 먼저 입니다.
아프면 치료받을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팽겨치고 거기다가 구타로 무식하게 대처했다는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도저히 그냥 넘길수 없는 우리 병사들의 인권의 현주소가 아닌가 한다.
군대가 달라져야 한다. 그러러면 국군의수뇌부부터 자성하고 바뀌어라. 그리고 법을 갖추어라 병사들의인권을 보호하는 법을 얼른 재정비 하여라. 그래야만 안심하고 아들들을 군대에보내고 싶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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