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자주 찾는 사람입니다.
인천 소래포구에 있는 수도권해양생태공원에서의 비행훈련은 이해할 수 없네요. 금요일(9월7일)에도 2대의 헬리콥터가 종일 연습장인양 훈련을 하더니 오늘(9월10일)도 세대의 헬리콥터가 아침부터 3대의 헬리콥터가 계속해서 훈련을 합니다. 그 전에도 종종 헬기 소음을 듣기는 했지만 오늘은 도저히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바로 옆사람의 말소리도 들리지 않을 정도의 헬기소음이었습니다.
해양생태공원은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장소이며, 수많은 철새들의 서식처입니다. 오전, 오후로 많은 학생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런 소음에는 학습이 이루어질 수 없지요.
해양생태공원은 우리 모두가 보호해야 할 자원입니다. 아이들의 학습장, 철새들의 서식처, 도시인들에겐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이곳에서의 비행훈련 중단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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