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군복무때 군가산점이 폐지되어서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가산점이 없다면 여자들도 동등하게 희생하고 국방의무를 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나서 가산점을 폐지하던지 뭐라 주장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사실 군복무 남자라면 당연히 한번 한다고 하지만 사실 적응되기 전까진 무척 힘들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일입니다.
뭐! 지금 받는 연봉받고 군생활하려면 적응이 됐기때문에 또! 해볼 수 있겠지만...
막상 솜털난 20대 초에 군대란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물론 이겨내면 기쁨과 해냈다는 자신감과
사회나와서 어떠한 일이라도 해낼 자신감과 강함을 배워오지만요.
군복무하면서 군인들이 희생한 2년은 군가산점 정도로 절대 보상할 수 없는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군인이란 평시에는 훈련으로 나라를 지키지만 전시에는 가장소중한 생명을 나라와 국민을 위해
기꺼이 바치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산점폐지!! 전역하고 여성부 없애버리고 싶었습니다.
차라리 여성부 장관을 2년 군복무 시켜보면 어떨까요?? 원래 지뿔도 모르면 입만 산다고 하잖아요
한번 몸으로 정신으로 느끼면 저런 말이 나올까요???
아마도 여성부장관 아! 가산점 너무 낮다 높여라!!! 이렇게 말 할 껍니다.
국방부는 군사기 진작에 적극신경써 주십시오! 군복무도 갈 수록 짧아져서 사실 걱정입니다.
저도 2년 2개월 너무 짧다고 느꼈는데... 가산점까지 없으니 현역들 정신무장이 스겠습니까??
북한은 남자는 10~11년 여자는 4년... 참! 전쟁나면 사병들은 한참 형님뻘되는 중사나 상사들하고 전쟁하는데.. 이것 참 걱정이네요.. 무기야 우리가 좋다지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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