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 전 육군복지근무지원단 화천지점에서 판매원으로 일을하던 사람입니다.
근데 지금은 사직서를 쓰고 나왔습니다..
제가 부당한대우를 인지는 모르겠으나.제 생각으로는 부당한 대우를 받은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입사한 날짜는 04년 07월 01일 부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일을 한지 한달이 지나도 두달이 지나도 급여명세표를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지점에 부탁을 하여도 지점에서는 "미안하다. 다음날까지 인쇄하여 관리관님 편으로 보내주겠다." 이렇게 말하고는 아무런 말도 없이 명세표를 주지 않았고. 몇일이 지나서 다시 연락하니 그때에는 "프린터기가 고장이 났으니 고치면 바로 보내주겠다."
이렇게 말을 하는것이였습니다..그런데 한달 두달이 지나도 급여명세표는 제게로 돌아 오지 않더군요..
04. 07.01~05. 02. 04이렇게 많은 개월수가 지났는데도 지점에서도 관리관님도 모두 저에게 신경을 쓰지 않으시더군요..조금이나마 관심이 있었다면 이렇게 까지는 안될을텐데요.....
이렇게 일을 한지도 04. 07.01~05. 02. 04일까지 나오면서 급여명세서를 그만두고 사직서를 쓰고 나니 그때 05년 01월분 명세서를 주던군요...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제가 일을 그만두게 된 계기는 관리관님하고의 마찰이 있어서 입니다..
관리관님께서 저에게 "설날에도 나와서 일을 해라." 이렇게 말씀을 하시길래 어떤집이든 설날 아침에는 차례를 지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은 아버지 형제가 없고 제가 저희 집에서 유일하게 어머니를 도와드려야 하는 관계로 관리관님께 말씀을 드리고 하루를 빼달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관리관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너희 엄마가 네 월급을 주냐..!! 그렇게 일하려면 그만두고 너희 엄마에게 월급 받으면서 일해라."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정말 전 좋은게 좋은거라고 쉬는날 재물조사 한다고 하면 쉬는날 전 쉬고 싶은데 당연히 나와야 한다는 듯이 "나와라"이렇게 말씀하시고..재물조사시 결손이 나면 관리병과 관리관님께서 저에게 물으라는 듯이 "이번에 000결손이 났다."이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결손이 나면 저라고 맘이 편하겠습니까...
관리병은 판매원을 도와주라고 있는것으로 저는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손님이 많아서 제가 얼굴이 빨갛게 변하도록 일을 해도 의자에 앉아서 티비만 보고있고, 밖에나가서 회관사람들과 공을 차면서 그렇게 놀고있더군요 하물며 잠을 자기도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손님이 거의 다 나갈때 쯤에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힘드냐.?도와줄까.?" 사람을 놀리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이렇게 대할수 있나요.?군인이면 이렇게 대해도 상관이 없는 건가요??
전 점시도 편히 못먹고 저녁또한 편히 먹어본적이 없습니다..그리고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습니다..조금만 늦어도 관리병이 저에게 막 화를 내더군요...정말 기가막히더군요....
관리병 휴가를 나갈때도 관리관님은 다보내주시더군요..근데 제가 설날전날 하루 쉰다고 하니 그만두라고 하더군요...사정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전 제가 할일은 다했습니다..
제가 어깨가 아파서 병원에 간 적이 있습니다. 검사결과 왼쪽어깨 인대가 찢어졌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시더군요...그렇게 말하시면서 무거운거 들지말고 조심히 일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그날 병원에 갔다오고나서 매장에서 관리관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하루만 쉬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어깨인대가 어째서 찢어지냐..자기부인이 계속와서 도와주는데 왜 어깨인대가 찢어지냐고 말씀하시더군요...간리관님 부인께서 계속 계신것도 아니고 한가할때 계시다가 바빠지면 가시는데..어떻게 무슨도움이 되겠습니까??아침에 오셔서 진열을 도와주시더군요..그리고 제가 쉴때 시내에 나가 소문을 들어보니 돈때문에 나왔있다는 말이 제귀에까지 들리더군요..제가 꽤병을 부린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을 가지고 가겠습니까??제가 메일돈세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합니까 관리관님도 지키고 계시고 같이 확인하는데....조금이나마 낳을까 해서 아침출근시간을 쪼개서 한의원으로 침을 맞으러 갔다가 출근하였습니다..남의 사정은 돌아보지도 않고 관리관님이 군인이다 보니 군인인 관리병만 감싸더군요..관리병이 아프다고 하니까 바로 병원으로 데리고 가시더군요...관리병은 아프면 안되고 전 아파도 된다는 건가요??
제가 계악할때 전 이렇게 들었습니다...
결손이 적게 나으면 관리관님께서 저에게 인센티브라는것을 주신다고...제가 인센티브를 유통액에 10%인가 20%인가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관리관님이 바뀌시고 저에게 한번주시더군요..돈을 받아보려고 이러는건 아니지만 제가 알기론 저희 매장재산이 거희 일억 가까이되더군요...결손이야 안나면 좋은거지만 제가 알기론 십만원미만으로 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그만둘때쯤 이런말씀을 하시더군요...듣고서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싹 달아나더군요....
"너에게 줄 인센티브로 결손금을 송금했다..그리고 자기는 유통액만 받아도 한달생활이 된다.."
손님들이 있는곳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시더군요...
그만두겠다고 말을하였더니..제가 의료보험공단에 알아볼 것이 있어 나간 사이에저희집에 관리관님께서 전화를 하시더니 이렇게 저희 어머니께 말씀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할려면 그만둬라."
제가 솔직히 뭘그렇게 잘못하였나요??전 제일에 열심히 일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67만원받고 일할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래도 저는 저를 그곳에 소개시켜주신분을 생각해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분때문에 지점장님께서 저를 배려해 다른곳 영외마트로 보내주신다고 하는것을 제가 그분때문에
그곳에서 정들었던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지더군요..다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이글을 읽게 되신다면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바라는것이 있다면 그분이 저에게 와서 사과의말 한마디라도 했으면 합니다...
군인이라면 이렇게 행동하시면 안되는것 같은데..일하면서 쌓인 심정을 이렇게라도 글을 쓰게 되서 속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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