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민주평통상임위에서 이야기 했었던 것이 인구에 시끄럽게 회자되고 있다. 대통령께서 군대가서 썩는다고 하니, 시중에서는 그럼 내가 굳이 썩을려고 군대 갈 필요가 있겠느냐는 여론이 급속히 빠른 속도로 운집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예비역 장병들은 내가 군대에서 썩고 왔느냐며 극도의 정체성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다. 물론 그 개인은 느끼지 못할 것이다. 기껏해야 유사시에는 총들고 나가서 죽는게 임무인 땅개들이 군이 썩은데인지 아닌지를 파악할 길이야 없지 않겠는가.
그 점에서 대통령께서는 아주 정확하게 한국군대의 현실을 정확하게 짚어주신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통령은 한국군대를 포기를 하셨다. 썩으러 가는 집단으로 규정했다는것 자체가 군대에 대한 포기의사일 수 밖에 없다.
한국군대는 나라를 지키는 안보집단이 아니라, 국민 혈세 뜯어다가 쓰레기 매립장에서 썩게 만드는 썩은 집단이라는 뜻이다. 아울러 그곳에 다녀온 사람들은 쓰레기들이라는 것이고. 여러분들이 나라 지킬수 있다라고 대통령께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쓰레기들이 나라를 지킨다는것 자체가 성립할 수 없는 전제이지 않는가? 놀라운 것은 세상, 그리고 역사상 그 어디에도 자기 나라 군대를 가리켜 썩은 조직이라고 말한 사람이 없었다는 사실이다. 결국 노무현 대통령은 세계 역사에 남을 명언을 하나 남기신 것이다. "군에 가서 썩지 말고"
군복무를 썩으러 가는 행동으로 표현한 전세계 모든 역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평가하신 대통령이시다. 대한민국 국민은 썩은 군인에게 나라 안보를 일임하고 있다. 그러니 기업들은 해외로 떠나고 국민은 이민을 떠난다. 썩은 것들에게 나라 안보를 맡기고 있으니 불안한 마음이 이런식의 행동으로 당연히 반추될 수 밖에 없는 것이라 하겠다.
국민들이여. 한국군대는 대통령도 포기한 집단이다. 군대는 썩은 조직이며, 군대에 가는 것은 썩으러 가는 것이다. 이 말은 일반 예비역 장병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 군의 최고 통수권자인 대통령께서 하신 말씀이다. 군대에 썩으러 가고 싶은가? 여러분들이 제정신인가? 한국군대는 대통령도 포기한 군대이다.
서해교전의 교훈을 잊지 말자. 서해교전때 북한군에 대응한 한국군은 죽일 놈들이다. 그래서 그 가족들이 대거 이민을 떠났다. 북한군에 총쏜 죄목으로 인해 이 나라에서 발 붙이고 살 수가 없었다. 장례식때에도 유일하게 전두환 전 대통령 한사람만이 참석을 했다.
한국군대는 썩은 조직이기 때문에 썩은 대통령인 전두환 말고는 올 사람이 없었던 것이다. 대통령조차도 포기한 한국군대가 나라를 지킬수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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