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군의 본분이 무엇인지 묻고싶습니다.
군은 국토방위를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 제1의 명제가 아닌가요?
그렇다면 당연히 군인으로서 전술과 훈련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건데
요즘보면 각군마다 연예병사다, 홍보단이다, 이스포츠팀이다..각 군별로 자군 홍보만을 위해 몸써 애쓰는듯한 모습만 보이는듯하여 안타깝습니다.
제가 알기로 현재 병역제도에서도 체육특기병들은 상무대로, 문학예술 특기자들은 특례보충역인가(?)로 해서 병역특례혜택을 받고있으며, 또 기술전공자들은 산업특례로 온갖 병역특례를 받고있습니다.
그리고 특례대상자가 아닌 신체건강한 남자들이 군으로 의무복무하는데
그 알짜 군인들 조차도 연예인이라고해서 여러분이 잘아시는 연예병사로 편한 군생활을하고 있는데, 국방홍보원으로 뽑히지 못하는 연에인들과 연예관련자들은 또 해군홍보단으로 특혜 혜택을 받아 뽑혀가던군요
그 유명한 피아니스트 이루마도 해군홍보단 소속이에요, 신문기사를 보면 뽑아가는 직종이 마술사, 개그맨 정말 다양하더군요, 그걸보면서 과연 해군만의 홍보가 필요하긴 하는건지 의구심이 들때가 많더군요
그리고 공군의 이스포츠팀
각종 게임대회를 나가기 위해 오늘도 전방 장병들은 죽어라 훈련에 작업에 고생하는데 그많은 게임대회를 나가기 위해 하루에 수많은 시간을 연습에만 몰두하지 않았을까요? 과연 그들이 군인으로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군사훈련을 하는데 보냈는지 묻고싶군요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게임중독으로 수많은 청소년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잇는데, 과연 국가기관이 선도하지는 못할망정 게임의 열풍속으로 권장하고 게임만 잘하면 군대 특례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심어주면서 그속에 공군을 홍보하는 것이 정말 잘하는 짓인지 묻고싶어요
물론 홍보도 필요하겠지만, 필요한 소수에 그쳐야지 각군 군악대, 국방홍보원이 존재함에도 육해공군이 자군만을 위한 홍보조직을 만든다는것은 안그래도 장병숫자가 점점 줄어드는 이시점에서 다시한번 제고하여야 할것입니다. 요즘은 정부조직도 축소하는 마당아닌가요?
공군 이스포츠팀 그리고 해군홍보단 반드시 페지되고, 군인의 본분인 국토방위를 위해 돌려보내야할 과제입니다.
공군이 이스포츠팀을 만들면 해군 육군도 이스포츠팀만든다고 덩달아 난리겠지요,
해군홍보단도 국방연예병사로 흡수하고, 이스포츠팀도 원래 전산병과로서 전산지원 열심히하고...그런 모습을 그려봅니다,..정말 전방에 고생하는 장병들 귀족대우받는 병사 보면 돈없고 빽없는게 죄인가하는 울분 터져 납옵니다...불필요한 일로 국론분열말고 국방에 전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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