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 군대 갔다오면 대기업을 가든 중소기업을 가든 공무원을 하든
취업에 엄청난 불이익이고 남는건 하나도 없다 전부 병특으로 빠지던지
혹은 그나마 월급 나오는 간부로 입대 하는게 좋다 우리보다 G.N.P가 낮고
중국과 대치중인 대만도 병사월급이 50만원 이상이고 전역후에 취업 알선해 준다
우리나라 군대는 병사를 일회용 종이컵으로 본다 이런 나라는 북한같은 공산주의 국가나
미얀마 같은 군사독재 국가가 아닌이상 민주주의 국가 에서는상상도 못할일이다
그리고 군대에서 뭐 보람있는일 하는것도 아니고 국방과는 전혀 상관없는 작업만 하며
2년넘게 삽질로 시간 보내는데 제대로 생각 박혀 있으면 군대는 안가는게 좋다
군대에서 남는게 있다? 그건 당신이 세뇌 된거다 나도 좋은 추억도 있긴 하지만
추억과 현실은 다른거다 군대에서 손해본건 정부주장대로 그냥 입싹딱고 넘어간다고 치자
(뭘 손해 봤냐고? 법정 최저 임금 3480원 을 2년으로 1.5배나 특근수당
안붙이고도 12시간으로 계산할때 3천이상 나온다 더구나 하고픈 일할기회 박탈당했지
공부할 기회 박탈당했지 머리 굳었지 쳐맞고 욕먹으며 군생활 한사람들은
정신적인 피해보상 따지면 장난아니지)
근데 왜 제대해서까지 손해를 봐야하냐 나이제한 걸리고 전역후
상승된 물가땜시 대학복학한 사람들은 등록금 내는데도 허리휘지
왜 이렇게 법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들만 2중3중으로 손해를 봐야하냐?
그러니 군대는 안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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