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용역사업단 소속 총신대지하철역에서 근무하고 계시던 중 그 곳 용역관리장의 상해,폭언과 사직 압력으로 고통 받고 계시던 중 설상가상으로 정규직에서 일용직으로 일방적으로 직위 변경을 당하셨습니다. 이에 어머니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용역사업단 본부로 가 고통을 호소하였지만 회사에서는 이를 철저히 무시하고 어머니를 다른 곳으로 인사 발령을 보내고 사직 강요를 했습니다. 상해를 가한 관리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인사 조치가 없었습니다. 어머니의 인사 발령 사유인 즉 동료직원들과의 화합이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동료직원들이란 모두 관리장의 휘하에 있는 사람들인데 관리장의 영향력에 어머니에게 호의적으로 말해 줄 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본부의 관리부장은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 어떤 보고서가 올라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어머니에게 부당한 인사발령을 내리셨습니다. 하루하루의 생계를 위해 살아가는 노동자의 현실은 비참합니다. 노대통령께서는 부디 서민들이 억울한 현실 앞에 어쩔 수 없이 살아가야만 하는 사회를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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