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 가수 성시경 마저도 공익근무입대한다고 합니다.
키가 180을 훨씬 넘는 건장한 그런 분들이 갑자기 군입대 할때가
되면 왜 병자가 되서 현역이 아닌공익 아니면 면제 판정을 받을까요?
그들이 몇십 몇백억 단위의 재산을 가지고 기획사 소속사의
비호가 아니라면 과연 일반인들처럼 현역으로 끌려가는걸 피할 수 있었을까요?
연예인이나 연예인팬들은 항상 얘기합니다. 바쁜 스케줄과 일정때문에 심신이
지친 그들이 신체적으로 공익근무 판정을 받는건 당연하다고.
그렇다면 참 의문이 갑니다.
군입대 대상자중에 연예인만 힘들게 삽니까?
저도 학교다니면서 아르바이트 뛰고 하루에 2~3시간씩 자가면서
일할 때가 부지기수 입니다. 주변만 둘러봐도 당장 먹고살 생계
걱정때문에 잠도 잊은채 아르바이트를 몇탕씩 뛰어가며 생활을
하고 학비마련 때문에 공사장 노가다 일까지 마다하지 않으면서
몸은 망가져가고 정작 군입대 할때 되면 성치않은 몸이 되지만
다들 의무를 다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군에 가는 청년들이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왜 유독 연예인들은 군입대 할 시기가 되면
일반인들은 피눈물 쏟아도 받기 힘든 4급 공익 판정을 물마시듯
쉽게 받을수가 있을까요?
개그맨 김인석씨?
케이블 티비나 공중파에서 훤칠한 키에 튼튼한 몸매를
자랑하시던데 그분은 성불구라도 되나봅니다? 조심하십쇼
병무청. 쌓일대로 쌓이고 곪을대로 곪았습니다.
자꾸 이런 일관성 없는 거지같은 처사 하나하나가 어떤
불상사로 이어질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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