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없어 당했던 그 치욕의 역사를 벌써 잊었더란 말인가!
병자호란, 임진왜란, 정유재란, 경술국치.... 같은 나라가 힘이
없어서, 죽 국방력이 강하지 못하여 당했던 그 치욕을 벌써
기억의 저편으로 날려 보내버렸단 말인가!
죽어봐야 저승을 알고, 관을 봐야 눈물을 흘릴 족속들 이다.
군은 국가를 보위할 최후의 보루인데 그 근간이 되는 병역의
의무를 거부해도 괜찮다는 판결을 지지하는 저 36 개 시민단체의
허울을 쓴 요상스런 단체들과 그런 판결을 내리는 한심한
사법부의 무리들을 보니 정말 답답하고 분노가 치민다.
또 지난날의 그 악몽같은 일제치하를 다시 한번더 겪어봐야
정신을 차릴건가?
북괴의 적화야욕도 문제지만, 앞으로 있을지도 모를 일본과의
독도분쟁도 언제 터질지 모를 화약고 같은 존재인데 이처럼
군의 근간을 뒤흔드는 판결을 함부로 하다니.....
아마도 이전에도 저런 등신족들이 설쳐댔기 때문에 그런 치욕과
고통을 겪게 되었을 것이다.
같은 국민이라는 사실이 못내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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