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시험에 떨어졌다고, 화난다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욕하고, 군을 매도하는 당신의 태도가 더 문제인거 같네요. 장학생을 지원하려 했다면 최소한 군에 대한 애착은 있지 않았을까 생각되는데...육군에도 민원실등이 있는데, 굳이 여기에다가 글 올리는 것도 이상하고(여기에 올린다고 군에서 민원으로 처리해 주지도 않을텐데....) 어찌 되었거나 사람을 선발하는 것은 단순히 시험성적만 보는게 아닌 전반적인 평가를 할텐데, 필기시험만 잘 본다고 합격이 보장되는 거는 아니지요.. 자신의 실력이 안되서 떨어졌다는 생각을 아예 안하는 것 같은 태도. 그런 당신을 선발시키지 않은게 어쩌면 군의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간부가 되려면 스스로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서 부하의 목숨을 살려야 하는데, 당신의 태도를 보면 분명 여러명의 부하를 죽일듯합니다.이성을 찾으시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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