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짜증남!!!!
신체검사가 이렇게 힘들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친구들 보면 신청 안하고 갔다와도 바로바로 하는데 저는....
처음 신체검사를 갔는데 제가 아픈곳에 대한 서류를 안 가져갔습니다
그래서 재검을 하라더군요... 제 실수이니 당연히 재검을 받겠다고하고
한달 후에 내과에 계신분이 가져오라고 써주신 서류들을 다 가지고
병무청에 다시 갔습니다.
그런데 내과에 계신분이 초음파 사진이 6개월 이내의 것이 없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하고 오라고 하는겁니다.
서류를 가져오라고 했을 때 초음파에 대한 것도 말해 주었으면 복사 해갔을 텐데 이전엔 말도 없다가 해오라니까 좀 짜증이 났습니다.
그래도 해가야 하는건 해가야 하는거니까 해가려고 병원에 갔다 오겠다고 했습니다. 1월달에 찍어둔게 있어서 말이죠
근데 내과에 계신분이 다음에 해오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왔다갔다 차비도 들고하고 시간도 아까우니까 오늘 갔다오겠다고 하니까 안된다는 겁니다-_-..
이게 ’o미-_- 그래서 한달 후에 가져오겠다고 날짜를 잡고서 집에 가려고하니까
이거 가져간다음에 서울에 다녀와야한다는겁니다...
또 이전에는 말이 없으시다가 이런말을 들으니까 정말 짜증이 나더라고요
친구들은 한번갔다오면되는걸 저는 4번을 가게 됐습니다 서울까지 치면 5번 .
제가 날짜변경이 되는 줄 알고 재검일이 아닌날도 한번 갔었거든요...
해여간 서류가져가야하는사람들한테는 제대로 뭐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 해주셨으면해요 왔다갔다이런거하다보면 정말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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