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kbs에서 방송을 봤는데
계룡대 내에 룸싸롱을 취재한 기자가 군사재판을 받고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나왔는데
웃긴거 아닌가? 신분증 위조는 분명 잘못한 거지만
군의 핵심이란 곳에 룸싸롱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
더구나 기자의 죄목이 군사보안 위반이라니 참나
나도 현역출신이지만 이건 정말 아니지 싶네
기자를 군사보안위반이라는 죄목으로 실형을 선고했다면
계룡대에 룸싸롱을 허가한 담당자나 운영자 이용자 모두 찾아내서 징계를 내려야
형편성이 맞을거 같은데요
군시실 내에 룸싸롱부터가 어처구니가 없지만 기자에 대한 처벌도 조금은 무리가 있는듯 싶네
더구나 현정권 국방부 장관은 관리형 군대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이런 상황이라니....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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