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추적을 보니 한가지 단어밖에 안떠오르네요.
"가족"
우리나라 국방부는 아주 똘똘 하나로 뭉친 가족같더군요.
죽을만큼 잘못을해도 자기 사람은 안으로 무조건 감싸주고 보호하고
아주 똘똘 뭉쳐서 아무리 높은 사람이 와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는
그런 이기적이고 자기사람밖에 생각못하는 가족이요.
그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소령도 문제이지만
전 국방부 장관도 참........
국민들이 내는 세금으로 아주 비싼차도 장만하시는 그분께서는
그렇게 친필은 아니지만 서명까지 하신 편지를 보내고서는
나몰라라 퇴임하면 그만입니까??!!
윗선에서부터 제대로 되지 않은
이런 나라에 이런 군대에
어떻게 사랑하는 자식들을 내 동생을 내 오빠를....
정말 답답하네요.
군대에서 사건이 터지면 뭐합니까.
어물쩡 넘어가 버리고
또 사건이 터지면 또 넘어가버리고..
제대로 갖춰지지않은 국방부앞에
의무적으로 군대를 보내야 하는
우리국민들의 우리 부모님들의 가슴은
앞으로도 계속 ?어지고 아파할 일밖에 없는건가요...?
새 정부가 또 한번 시작되었으니.
이번에는 제발... 가족으로 똘똘 뭉치시지 마시고
국민들을 위한 국방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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