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든 군 의무를 다 마친 당당한 대한민국 남자 입니다.
과거엔 군 의무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지만, 요즘 시사 나, 한국의 법제도 등에 관심이 많아져서
관심을 갖다보니, 그동안 한국 사회의 무 감각하던 부분에 희한한 현상들을 많이 발견했습니다.
한국 이란 나라가 정말 불 합리하고 현실과 괴리감 이 있는 법 제도가 의외로 많더군요?
그 대표적인 사례가 대한민국 군의무(군법)라고 생각되네요? 과거에 기득권층 자식들과
돈있는 자들의 자식들은 정말 신의 아들?이었지만, 이젠 시대가 바뀌어서 군도 그나마 합리적인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대가 바뀐 지금!! 대한민국 여자는 왜? 군의무 대상이 아닌지요??
법적으로 여자는 군의무에서 제외된다는 조항도 없는걸로 아는데?
과거에 여자를 장애인,소아 와 동일시 하던 구시대 관습을 아직도 유지하는 이유를 알고 싶군요?
대한민국은 법치국가 아닙니까?? 그럼 모든 국민은 국민의 4대의무를 이행할 국민적 의무가 있는데?
왜? 여자만 그 의무에서 자유로운지 묻고 싶군요?
출산 때문에?? 그건 페미니스트 들의 억지입니다. 막말로 요즘 여자들이 20대에 결혼 합니까?
많은 여자들의 사회진출로 인해 거의 30세가 다 되서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합니다.
그리고 출산이 개인의 선택이지, 국가적 의무는 아니지 않습니까?
최근에 있었던 군가산점 같은 얄팍한 혜택도 못하게 여성계에서 게거품을 물고 난리를 치는
이유도 어처구니 없지만, 그런 상황을 책임있는 국방부에서 그냥 보고 있는것도 웃깁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가 평등합니다. 여자에게 군의무를 주는건 너무도 당연한 것이구요!!
이런 불 합리한 나라에서 불 합리하게 군의무 마치고 세금 내며 사는 내 스스로가 한심 스럽군요.
국방부가 의식부터 미래 지향적인 국방부로 발전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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