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하고 있는 어거지 작태가 어디 오늘 어제 일인가.
특히 지난 정권 동안 있을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저질렀다.
북한의 눈치 보기는 역겨워서 치가 떨릴 정도다.
무조건 퍼주는 정부를 보면서 마음의 상처도 많이 입었다.
국민들이 이명박대통령을 뽑아 준 내면에는 기존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반발심이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현 정부가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대북 정책에 대해 기존 정부와 다른 입장을
취하는 걸 보고 얼마나 다행이라고 여겼는지 모른다.
국방부장관이 한 말에 대해 왜 우리의 주적인 북한에 사과를 하며 눈치를 봐야하나.
신경 쓸 가치조차 없는 것에 대해 사과란 있을 수 없다.
북한은 대화 상대가 아니다.
사과도 대화 상대가 되는 상대일 때 하는 것이지 북한이 언제 우리에 대해 예의를 지킨
적이 있었나. 철저하게 무시하는데....
국방을 책임진 장관이 어처구니 없는 집단에 대해 사과를 한다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본다.
인터넷에 들어가보면 대다수의 국민들이 북한에 대해 얼마나 환멸을 느끼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절대 사과란 있을 수도 없고,
사과할 상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국민들의 기대에 맞게끔
그리고 한나라의 국방 장관 답게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자세를 보여 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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