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명숙 이라는 여자가 얼마전에 무슨 토론 프로그램같은데 나와서는
남자가 군대에서 군생활 하는 것처럼 여자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일하고 있으므로
국방의 의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다라는 취지의 말을 했고
이에 대해 한 남자분이 남자도 힘든 군생활대신 책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라는
말을 했더니..
'그래서요?' 그러면서 깔깔더라면서?
26개월 만땅 채우고 제대한 평범한 예비역 병사로서 참 어이 없더군요.
제대한지 10년이 다되어가는 나도 이런데 현재 군생활중인 병사들은 어떨지..?
또 그 군대간 아들의 부모들의 심정은 위와 같은 망발을 듣고 어떤 느낌일지?
위와 같은 행위는 의무복무중인 병사들의 사기를 떨어트리는 것이 아닌가요?
예전에 대부분 사람들은 공감해주지도 않는데 무슨 영화에서 자기 부대 모욕했다고
소송걸었던 것이 기억나는군요.(국방부에서 건 소송이 아니었다면..뭐..ㅡㅡ;)
이런 건 그냥 놔두실 건가?
소송을 걸든지 모종의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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