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연습 훈련은 사라졌으면 한다.
그 이유는
첫째, 우선, 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수도권의 폭격은 99%이다.
이럴 경우 각, 지하철, 고속도.국도, 식량, 식수,에너지(기름)의 공급은
일시에 중단될 것이고 수도권 1000만에게는 가장 먼저 생지옥과 같은
생활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군 장성이 지휘봉나 어깨에 두르고 관청을 드나들으며
상황판을 지적하며 도상 훈련을 지휘할 수 있겠는가?
교통이 막혀서 시내권 진입도 어려울 것이다.
둘째, 국민들 95%이상이 관여하지 않은 상황에서 군.관만 하는 가상훈련
그것도 도상훈련이다. 우리가 누구를 위하여 이런 훈련을 하는가?
우리가 누구를 위하여 이런 예산을 써야 하는가?
국민이 참여하지 않는 훈련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필요성에 대하여 전 국민적인 검증을 받아야 한다.
셋째 과거, 제 3공화국시절에 '휴전선 지역 땅굴'사건을 기억할 것이다.
북괴군이 곧 이 땅굴로 쳐 들어온단다.
그 때 국민들의 반응은 어땠는가? 경악하였다!
지금 냉정이 생각해 보면 웃기는 소리다.
그 땅굴은 장갑차가 지나갈 정도의 크기가 아니라 두더지 구멍과 같은
크기로 고개를 숙여고 통과하던지 아니면 포복자세로 기어와야 하는데
그 거리가 자그만치 4키로. 도착하는데만도 1-2시간은 걸릴 것이다.
1000명이 모두 통과하려면 3-4시간 이상은 잡아야 한다.
엠완 소총및 실탄을 잔뜩 두르고 배낭을 메고 비무장 지대 4키로를
포복자세로 헤쳐서 남한 지역에 도착한 즉시 피곤해서 쓰러질 것이다.
문제는 그 두더지 같은 땅굴을 막아 버리는 데는 수류탄 1발이면 족하다
는 것. 다시 말해 수류탄 1발로 1000명이 북괴군이 생매장되던지
귀환 해야 하는데 4키로의 굴을 파느라고 수고한 보람에 비해 너무
비효율적. 이건 1000명 죽이려면 양쪽 구멍 찾아 막아버리면 끝이다.
군에서는 이 방송을 듣고 어땠는가?
배꼽을 잡고 웃었다고 한다. 특히 장교들.
땅굴은 이미 오래전부터 발견 된 것이었다. 보고된지가 아주 오래다.
그 숫자도 몇 개 정도. 왜 막지 않았는가? 그곳을 통과하는자는 그야 말
로 개죽음이었기 때문에 상시 관찰중. 그 구멍을 향해 정조준한 포탄이
일단 유사시 날아갈 것이다. 발견된 구멍 10개이면 포탄 10발
간단하다.
KBS, MBC에서는 땅굴을 통하여 마치 남한이 공산화될 것처럼
떠들어 대었다. 우습지 않았겠는가?
전두환, 노태우등 군장성들은 알고도 적극 협조한 군인들.
그들이 구데타로 집권한 후 만든 것이 을지연습이라면
누가 신뢰하며, 실제 치루어 보니 얼마나 웃기는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에서도 스톱되지 않은 것을 보면
미국의 공갈도 끼어 있는 모양이다.
결론적으로 전쟁은 쇼가 아니다.
한미간 팀 스피리트만 잔존시킴이 낳다고 본다면.
군 내부적으로 정교한 군사훈련및 수도권 방어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다.
수도권이 마비되면 수도권에 있는 정부의 모든 기관도 일시 마비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수도권을 옮기겠다고 하는 말은
'우리만 살자'는 정부 관료돌의 지극히 이기적인 발상
을지연습 훈련을 폐지되었으면 한다.
71634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