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병무청의 탁상행정에 정말 치를 떱니다.
저는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번에 대학원을 입학해서
(전공은 전자공학입니다)1학기를 이수하지 않고 자퇴를 한 학생입니다.
이유인즉, 저는 작년부터 제 전공을 살리고자 병역특례업체를 꾸준히 알아보고 시험도 보고 여러가지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병역특례업체에 인맥없이 들어간다는게 정말 어렵더군요. 몇십군대는 면접도보고 했습니다. 꾸준히 노력해서 결국은 입사를 하게된 업체가 있어서 집안에서는 물론 저는 그동안 노력한게 정말 하나도 아깝지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어처구니없게도 병무청에서는 법이바뀌었다고 대학원에 입학했던 사실이 있으면 절대 불가라고 하더군요..하하하 정말 웃음밖에. 이번년도에 법이 바뀐거라고 하시더군요. 작년까지는 자퇴한자는 편입이 되는데 이제는 안된다고.
도대체 이렇게 법을 바꾼이유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러면 대학원 등록금이 5백만원이 넘는데 돈없는 사람들은 중도에 학업도 포기못하는겁니까. 법이바뀌었다면 제가 받아들여야하는것이겠지요. 그러면 충분히 납득을 시켜주던가요. 무조건 안된다고만 할게아니라. 그리고 더 열받는거는 병무청 민원상담에는 4월달까지 바뀌지않은 예전의 법이 올려져있다는것입니다. 법은 2월달에 바뀐건데. 이것만 보고 고생했다면 어떻게 책임을 지실건지 참. 정말 화가납니다. 결과를 바꾸고싶은것도 아닙니다. 너무나 화가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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