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사람입니다.
부대방침인지 몰라도
15사단 39연대의 군기순찰자(소위1명,하사1명)두명이
군기순찰완장을차고, 업소를 돌며 돌아다니는 병사들 명단 파악하러
왔다면서 들어와서 완전히 영업할수없도록, 병사들한테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래도 되는건지요?
어제 토요일저녁9시경는 병사 6명이 2층의 호프집을 올라가는데
순간 군기순찰자가 뒤에서 불러 3명을 끌어냈고,
잠시후 한명으로 하여금 다른일행도 끌어내려 명단을 적기도 하는데
지금 바로 숙소들어갈거라면서 사정을 하고 가는경우도 있었습니다.
업소안에까지 완장을 차고 들락거리면서 병사들을 숨어다니도록
하는경우는 너무 심한거 같아서 아쉬움에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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