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원도 원주 36사단 정비근무대에서
군복무중인 상병 이용호라고 합니다..
2005년 12월 1일에 사랑니가 너무 아파서 원주 군병원에
갔더니 발치해야한다고 해서 원주 군병원에서 사랑니를
수술발취를 해서 빼냈는데..그 다음날부터 심하게 부어오르고
그 붓기가 1달이상을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그 병원에서도
뒤늦게 계속 염즘이 찬거 같다고 염증도 몇번씩 빼내고..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수술도 했는데..4달이상이 지난 지금
아직도 뭔가 남아 있는것 같고 누르면 아파서 저의 정기
휴가를 짤라서 2006년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
청원휴가를 나왔습니다..
진찰받고 CT촬영하고 계속 병원치료만 받다가 결과는 골수염이
의심된다고 전신마취를 해서 딱딱하게 굳어있는것들을 뼈와같이
긁어내고 계속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한다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3월 29일에 입원 날자를 잡고 3월 30일에 수술날자를
잡고서 다시 군대에 진단서와 수술날짜를 보여주고서 다시
휴가를 나가서 수술을 해야한다고하니 또 정기휴가로 가라고
해서 남은 4박 5일가지고 입원당일인 3월 29일에 나와서 바로
입원하고 30일에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했습니다.
4월 2일에 다시 군대로 복귀를 해야하기 때문에 4월 1일에
퇴원을 했는데..계속 병원에 와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군인이라는 신분에 휴가도 없고..계속 개인적으로
돈도 많이 나가고 4월 6일에 다시 병원에 와서 실밥도 빼고
상태보면서 검사를 해야한다는데..걱정입니다.
사랑니를 뽑고 골수염이 의심될때까지 방치를 하고..저는
개인사비로 계속 병원을 다녀야하는데..
군인이라는 신분으로서 불편한 사항이 많습니다..
몸건강히 군생활을 하고 나오길 바라시는 부모님께서
아파서 휴가나오는 제 모습에 너무 마음 아파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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