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에 있는 부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이근우라는 학생입니다!
요즘 이라크 추가 파병에 대한 얘기로 신문이나 방송 같은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찬*반으로 나뉘어져서 얘기하지만 저는 반대 의견입니다.
왜냐하면 첫째.이라크 파병은 우리 나라의 청년들의 목숨을 빼앗는 것입니다. 사람의 생명을 짓밟는 행위라고 봐야하는 것입니다. 고위 관리자들은 자기들은 가지도 않으면서 추가 파병하라고만 합니다. 그런 행동은 잘못된 행동인것 같습니다. 아마 추가 파병을 한다면 우리나라에게 오는 이익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익과 사람의 목숨과 바꾸려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월남전 때도 여러한국인들의 목숨을 경부고속도로와 바꿨습니다. 아무리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도 사람의 목숨과 도로와 바꾸는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이라크에 파병되는 사람의 가족들은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그 무엇보다..사람의 목숨이 더 소중한것입니다.
둘째. 언제까지 미국을 도우면서 미국에 의지하면서 눈치보면서 살아야합니까? 노무현 대통령도 연세대 초청 강의에서 우리나라는 이제 주체적으로 우리나라 스스로 꾸려나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미국은 강대국이고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한*미 동맹 관계가 많이 악화 되가고 있습니다. 이럴때 미국을 붙잡기보다 주체적으로 나라를 꾸려나가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이라크 포로 학대 사진 관련 이야기들도 나왔는데 사람의 기본적인 인권을 무시할 수가 있습니까? 말도 안됩니다. 이런 나라를 돕기위해 추가파병 한다는 것은 저의 생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결정은 제가 하는게 아니지만 국민...학생들의 의견도 참고 해주시기바랍니다.^^* 수고하세요...
여기까지 근우 학생의 자그마한 소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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