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적은 오로지 북한(?) 뿐이었나.
북한, 1950년 딱 한번 남한을 침공한 적이 있다고 북한이 주적이라는 생각은 큰 착오다.
옛날에 중국과 일본이 우리나라를 수도 없이 침략하였다.
그 뿐이랴, 러시아도 우리나라를 범하려 하였고, 미국은 더 말할 나위없이 지금도 우리나라를 범하고 있다.
딱 한번 침공한 북한을 방어하기 위해 모든 화력은 휴전선에 배치하고, 김포를 그 핵심방어 거점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럼, 헤아릴 수도 없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중국놈과 일본놈에 대한 방어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중국놈이 남한에 침략한다면 인천으로 쳐들어올게 뻔하고, 일본놈이 우리나라를 침략한다면 옛날과 마찬가지로 부산으로 쳐들어올게 뻔하다.
그럼 인천이나 부산도 김포와 마찬가지로 핵심 방어거점으로 활용함은 물론이요.
북한에 대한 핵심방어기지라면서 김포신도시 개발을 허용하지 않듯, 각각 중국과 일본에 대한 핵심방어기지로서 인천과 부산에도 많은 국민들이 살게 해서는 안된다.
역사는 돌고 돈다.
근래 한국사에 대한 중국의 역사왜곡과,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침략 부정 및 역사왜곡을 비추어 보건데, 옛날의 불행한 한반도 역사가 반복되려는 조짐이 있다.
북한 뿐 아니라, 중국놈과 일본놈도 주적으로 설정하여 그에 대한 핵심방어거점을 수립하여야 한다.
왜 김포만 북한의 방어막이가 되어야 하느냐?
그럼, 인천도 중국의 방어막이로 만들고,
부산도 일본의 방어막이로 만들어야 하지 않느냐.
그렇게 어설프게 대처하다간 큰 코다친다.
옛날의 썩어빠진 관리들이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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