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국방부 장관께서 청사내 금연문제를 얘기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청사내 흡연을 금지한다,,, 저는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그래서인지듣던중 정말 반가운 말이 아닐수 없었습니다...근데 한편으로 아쉽다고해야하나??쫌 서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왜 하필 청사만 입니까,,전군에 확대해 주실수 없나요,? 훈련이나, 업무나, 골치아픈일 있을때 담배를 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지만, 비흡연자는 무슨죄가있어서 그옆에서 담배연기 피해다니며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병사에게 가혹행위해서 자살하는경우만이 나쁜것은 아니죠,, 한대맞아 멍이들고 마음에 응어리가 지면,,,사과하고 죄를빌면 사라지는 것입니다. 담배로인한 몸속의 상처는 사라질수있나요? 그것도 내 의지가 아닌 타인의 이기주의에서 비롯 된것이라면 더 억울하지 않겠습니까.? 나가서 피면 모든것이 해결되는데...장관님 쫌 강력한 조치좀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단지 공공장소에서,,,건물내에서만은 금연을,,,자기집에서 피는거 누가 뭐랍니까,자기 자식이 아니기에,담배연기 피해다니는 사람들이 자기와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기에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가족이나 자식이 간접흡연으로 폐암에 걸리고 몸에 문제가 생긴다면 절대 그러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전 정말 담배연기가 싫습니다,,,군대와서 제 몸이 하루가 다르게 지쳐감니다,,,그중에 담배가 80 이 넘는다고 봅니다,,,목아프고,,, 담배연기땜에 스트레스받고,,,정말 짜증남니다,,,앞서나가는 군이 된다면 이런 정말 기본적인 것에서부터 존중할수있는 군이 되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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