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10시가 넘어서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길에
군관용차량이 음식점앞에 주차되어 있더군요
그음식점은 가양동 이였고 그 차량은 10국 11xx 세라토 차량이더군요
10국 으로 시작되는 차량이면 국방부 본부차량인것 같은데 그런식으로
자기 만찬이나 약속장소에 관용차량을 이용해도 되는지....
운전병은 그날 낮에 잠시온 비를 닦기위해 차에서 내려 차를 닦고 있더군요
밤10시는 현역 육군은 근무자를 제외한 모든 사병들의 취침시간이지 않습니까?
도데체 무슨생각으로 사용자께서 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운전병의 취침시간
빼앗고 국가의세금으로 구입한 자동차와 기름을 자기 개인적용도로 사용해도 되는지를...
업무의 연장이라 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업무시간이외에 관용차이용은
전 육군참모총장님이셨던 예)대장 남재준님께서도 거의 안하셨습니다....
세라토 타고 다니실정도면 중령~대령정도 되시는것 같은데 관용차는 업무보라고
잠시 국방부에서 돈들여서 내준차량입니다 그렇게 저녁약속을 잡으셨으면
국방부 출퇴근버스(무료)를 이용하시고 귀가하실때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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