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4월12일 동원훈련이 나왔습니다
4월12일 7시에 집결지로 갔습니다 황당하게
아무도 없더군요 버스도없고 사람들도 없고 아무도없더군요
7시30분까지 기다렸습니다..못가게되면 벌금형에 고발조치를 당한다는 소리에
개별로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광주에서 분당에 있는
버스 터미널로 가서 강원도가는 버스를타고 강원도 원주에서
담당부대 중대장님 전화번호를 알아내서 전화를 드렸습니다
12시전까지 입소를 하면된다 그러셨습니다 대신 1분이라도 늦으면 절대
입소가 안된다 하시더군요 평창쯤 도팍해서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시간상 도착 못한다 그러시더군요 그래서 택시를 잡아서 삼척 부대까지
얼마나 걸리냐 물어보니 시간상 택시도 못가더군요. 포기를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다음날 오전경 병무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왜 안왔냐
물어보시더군요.집결지로 갔는데 아무도 없었다 말했습니다.어디루 갔냐
무러보시더군요 경기도 광주에있는 파발교 북단 주차장으로 갔다 그랬더니
집결지가 거기가아니라 공설운동장이라는겁니다 공사중이여서 집결지가 바뀌였다고 하더군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집결지가 바뀌였는데 통보를 않해준겁니다 왜 통보를 않해줬냐 물어보니 우편으로 보냈다더군요 ((((일반우편))))으로
보냈다는겁니다 벌금형에 고발조치까지 되는 전시대비 훈련상황을 ((일반우편))으로 통보하는 경우가 어디있습니까.너무화가나서 이상황에대해 말을 했더니
제 탓을 하더군요 직원이 있었다는겁니다 아무도 없는곳에 누가 있었다 거짓말을하고 증거를 대라는 소리를 하더군요..장난하시는것도아니고 그날 오후
동원과장,팀장,계장등등 모두 전화를 하시더군요 죄송하다고 어떻게 해주면되냐며 물어보시더군요 전 그쪽으로인해서 일도못하고 (훈련을 받았으면 일한걸로 인정받죠)2일 월차에서 깍였습니다 자기들이 잘못을 인정하더라구여
이분들 덕분에 3일짜리 훈련이 5일짜리로 바뀐거죠..
강원도 까지가서 헛고생한것만 생각하면 화가 머리 끝까지납니다~!!!
동원팀장이 전화를해서 모를 원하냐고 어떻게 해주냐고 해주겠다고 물어보더군요 자기들이 사비로라도 보상을 해줄테니 좋게좋게 끝내자 그러더군요
좋게좋게..20만원을 줄테니 좋게좋게끝내자 그러더군요..
다음날 오전에 계좌로 송금을 하겠다는겁니다
오늘 15일 오전에 전화가왔습니다 만나서 얘기를 하자는 겁니다
일을 하는 시간이라 바빠서 오지말라 했는데 굳이 오겠다는겁니다
11시 40분경 시화공단에있는 산업기술대학교에서 만나서 근처 식당에
갔습니다 밥을 먹으면서 말씀을 하시더군요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어제 했던 말에대해 번복을 하시더군요 보상해주기로한 돈을 못주겠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만 할 얘기 없으니 가시라했습니다 해어져서 전화가 다시 오더군요
다시 주겠다며..지금 사람가지고 장난하는것도아니고 모하자는겁니까
이일 이후로 병무청으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어이없게 전화를 피하더군요
전화를 받어두 바꿔준다며 끈어버리고 과장,팀장,등등 모두들 안받으시더군요
이게 민원처리해주는곳 맞습니까??민원처리하는곳에서 전화를 피하는경우는 몹니까 제가 알아서 일처리를 하겠다 하니깐 자기들도 고발을 한다더군요
동원과장님이라는분이 저를 공갈협박죄로 쳐넣겠다는 소릴하질않나 참나..법정에서 보자는 소리를 하질않나..어이가없습니다 정말!!이게 공인이 할소립니까?책임을 지시라고여 실수한거에대해 책임을 지셔야할꺼 아닙니까?? 제가 바보입니까?? 집결지 통보 잘못해놓고 내잘못이라고 고발한다고 하면 어쩌란말입니까
집결지가 바뀌었으면 등기우편으로 보내든가 그중요한 상황을 일반우편으로 보내는 멍청한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이일로 저만 피해를 본게 아니라 생각합니다 분명히 저말고도 많이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단지 저사람들이 실수한걸 모르는거죠
저는 이일로인해 너무 많은 피해를 받았습니다
꼭 올바르게 처리해 주시길 바랍니다.
72755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