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과천을 지나서 사당쪽으로 남태령고개를 넘으면 바로 왼
쪽으로 쭈~욱 부대들이 있는데요...
바로 고개 넘어서 왼쪽에 골프연습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부대가 그 지대를 민간인에게 팔았나? 하고 생각했었
는데 웬걸... 장병들 대 여섯명이 거기서 돌을 치우거나 일을 하
더라구요.. 그런 보통 공사에 장병이 투입되지도 않을텐데...
이 골프연습장은 부대에서 세웠죠..
문제는 산 속에 골프연습장을 만들 수 있느냐이고
누가 이걸 이용하느냐... 보통 군인이 이용할 수 있을까
요? 그건 아닌거 같고... 음 높은 지위의 군인이 이용할꺼 같은
데... 그렇다면 무슨 재정으로 그런 연습장을 세웠는지... (개인
이 세웠나? --;;)
재정이 있었다면 도서관을 세우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과 원망
이 듭니다... 이미 도서관이 있다면 다른 어려운 부대에 재정을
나누어주었더라면 어땠을까요?
7601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