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쨰 SK텔레콤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그냥 별 불편 없이 쓰고있었는데....
이번에 7월 4일에 114상담원이 자동이체 신청을 권하길래 그냥 괜찮을꺼같아서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어머니랑 떨어져 지내기도하고 지로용지가 매달 집으로 가서 어머니께 휴대폰비를 부담시키기도 싫어서 그렇게 했습니다....
이번달에 통장을 확인해보니 제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갔길래 자동이체 됐다고
어머니께 전화를 걸었는데 어머니께서는 지로용지가 집에 왔다고 내러가는 길이였답니다....
이렇게 어설픈 일처리에 어이가 없어서
114 상담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상담원 아가씨가 잘못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런 고충이나 하소연을 할 가장
가까운 곳이 114상담원 아가씨밖에 없기때문이였습니다....
제가 전화를 해서 상담을 해준 아가씨가 김민숙 씨입니다....
저는 차분하게 설명을 드리고 이러이러해서 기분이 나쁘다고 설명을 드렸는데....
아가씨는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구질구질한 변명을 하기에 급급했습니다....
제가 듣고싶던 말은 그냥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였는데....
솔직하게 그말을 들으나 않들으나 크게 달라지는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 기분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서비스를하는 직종에있고 더욱이 SK텔레콤에서 가장 고객과 가까이하는 일을 하시는
분이 상담하는 동안 오희려 제 기분이 풀리기 보다는 제기분을 나쁘게 하고 전화도
그냥 먼저 끊어버리는것이였습니다....
요즘들어SK텔레콤 솔직히 서비스 너무 나쁜것같습니다....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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