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명의를 도용당하여 본인의 명의로 된 핸드폰이 SK텔레콤에 2개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두개중 하나를 개통해준 청주 하복대점인 무지개 대리점측 사람과 피의자와 합의를 하려고 하였으나 합의가 되지않아 청주 서부경찰서 형사계로 가게 되었다. 청주 서부경찰서에서 형사계 최용태형사님이 피의자를 조사한결과 자신의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하였다. 그런데 그 형사님 말로는 피의자가 직접적으로 사기를 친 대상은 SK텔레콤 대리점이고 본인이 피해를 본 직접적인 원인은 본인의사와 관계없이 개통을 해준 대리점 측이므로 본인이 고소를 할 수 있는 상대는 SK텔레콤측이며 이를 SK텔레콤대리점 측에서 해결을 해줄 의무가 있으며 피의자를 차후에 SK텔레콤대리점 측에서 개별적으로 민사 소송을 해야 마땅하다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러므로 SK텔레콤 지점에다가 정식절차를 밟아서 명의 도용신고를 하면 된다고 해서 했더니 SK텔레콤에서는 경찰서에 가서 피의자를 고발하여 FAX로 넣어달라고 한다. 경찰측에서는 고발을 SK로 하라하고 SK는 피의자를 고발하라하고 대체 어느것이 맞는지 모르겠다. 2년동안 나라위해 군대에서 나라에 충성했다가 전역하니 핸드폰은 명의 도용되어있고 이런 일을 겪어본일이 없는 본인으로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눈만 뜨면 이 일로 인하여 불량신용자가 되어서 아무것도 못할것이라는 고민이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게 된다. 지금 현재 핸드폰에 관련된 요금이 150~200만원 정도 되는데 전역한지 얼마안되서 이정도의 돈도 없고 내가 한 잘못도 아니기에 본인은 억울할 수 밖에 없다. 이를 해결할 방안을 알려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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