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데이콤측으로 부터 인터넷개설을 하라는 홍보 전화를 받았습니다. 당시 개설을 하게되면 1개월치 무료이용과 마우스를 선물로 준다는 내용과 함께. 그러나 가입과 가입후의 태도 변화에 항의성 전화는 했지만 시정되지 않았습니다.
내용은 1주일내로 보내주겠다던 마우스가 도착을 하지 않아서 본사에 전화를 해서 자동이체 해지와 함께 해지 사유는 약속불이행에 따른 것이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아무런 연락도 없고 연락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용료를 내라는 영수증만 도착했습니다. 약속 불이행에 따른 연락을 기다리고 있던차에 이용요금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얼마후 채권추심원에서 우편이 발송이 되었는데 기일내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입니다. 어이가 없어서 전화를 하고 시정을 요구하던중 더 기가 막힌 사실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요금고지서 발생 내역을 유심히 살피지 않아서 문제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확인 과정중에 무료 이용 한달치도 같이 부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제가 전화를 해서 가입을 할 테니 사은품을 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고 회사에서 먼저 주겠다는 약속을 한 것인데 이행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더더욱 신뢰를 할 수 가 없었습니다.
더욱이 요금 산정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또 다르게 밝혀지면서 신뢰상실로 인해서 이용할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밝히고 미납요금을 정산했는데 아직도 이용대금을 납부하라는 영수증과 함께 채권추심위에서 우편이 옵니다. 회원가입을 위한 사은행사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는 모르지만 결코 사은품 때문에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가입과 관리를 분화시켜서 했을 때 소비자 만족이 되지 않으면 그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을 할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데이콤은 먼저 이행하지 않은 소비자와의 약속, 투명하지 않게 부과된 요금징수로 인한 갈등에서 오는 사유는 분명한 해지 사유가 되므로 빠른 시일내에 처리해 줄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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