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경 집 전화 청구서를 확인한 저는 가입하지 않은
부가서비스인 클린아이(인터넷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가
등록되어 부당하게 요금이 청구된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여 KT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여 등록된 경로를 확인해보니
TM 전화를 하여 컴퓨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어머니와
통화 후 필요없다고 하였으나 임의로 부가서비스를 등록하여
요금이 청구됐다는것을 알게됐습니다. 하여, 여러차례의 민원
제기로 어럽게 요금을 환불 받았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필요한것이 있으면 직접 신청할테니 TM 전화를
하지말아 달라 강력히 요청했으며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하겠다는 KT측 고객센터 팀장과 센터장의 자필 사과문까
지 받았었습니다.
허나 며칠 전 제 명의로는 KT에 가입된 정보도 없는데
제 핸드폰으로 KT 남대국 전화국이라며 3월 26일 오후
1시 20분경 메가티비라는것을 가입하라며 한통의 TM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근무 중 바쁜 상황이였으며, 평소 이런 종류의 TM 전화에
너무나도 많이 시달려왔던 저는 TM 상담사의 말을 다 듣지
않은채 먼저 끊었지만 바로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상담사는
또 다시 ARS처럼 똑같은 말을 반복했고, 화가난 저는 어떻게
내 번호를 알고 전화를 했느냐고 언성을 높이게됐습니다.
그러자 그 상담사는 저의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제게
화를 낸 후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화가난 저는 다시
KT 고객센터에 전화해 내용을 전달하고 확인해서 연락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잠시 후 남대구 전화국의 직원이라며 한 남자가 전화가와서
임의로 아무번호나 눌러서 사람이 받으면 안내를 한다며
허무맹랑한 소릴했습니다.
저는 다시 고객센터로 전화해 이향재 팀장과 통화를 했으며
제 개인정보가 어떻게 유출되고 있는건인지 문의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습니다.
KT의 이런 무책임한 개인정보 관리에 징계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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