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어머니 명의의 kt 일반전화 이용내역 명세서를
유심히 살펴본결과 "통화중대기 이용료" 라는 명목으로 매월
1000원씩 청구된 것을 발견하였음.
6월 말 KT 에 전화를 걸어 문제를 제기하여 3년치에 대한 부가
서비스이용료를 환급 받기로 하고 지금 통장을 확인하여 보니
아직 환급된 금액이 없었다,
부가서비스는 창구에서 신청한것으로 기록에 남아있다고 하였지
만 우리가족 누구도 KT 창구에 가서 신청한 사람이 없었음. 그
리고 누구도 우리집 전화에 부가서비스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었음.
다시 생각해보니 99년 3월부터 청구된 부가 서비스 이용요금을
3년치만 돌려받는 것이 억울하다고 생각되어서 이글을 남깁니
다.
3년이면 96000원에 부가세까지 포함하면 10만원이 넘는 금액인
데...
담당과장이 자기 책임지는 한도는 3년밖에 되지 않는다면 부가
세도 포함되지 않는 순수한 부가서비스 이용요금 37000원만을
환급 해준다고 하여 약자인 소비자입장에서 그것만을 받아도 좋
다고 했지만 ...
3년치 금액조차 통장에 입금도 해주지 않고 있는 KT에 어떻게
해야 8년간의 사용하지 않은 부가 서비스 금액을 모두 돌려 받
을수 있을지 문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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