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LG파워콤이라는 통신사에서 지금 사용하고있는 하나로 텔레콤으로 통신사 변경을 하면 월 3만 8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과함께 하나로텔레콤에서 해지시 해지위약금을 대납해주는거나 사은품을 자전거,제주도 상품권,무료통화이용권(5만원),3개월 무료이용권을 주겠다며 둘중의 한가지를 선택해서 가입할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로에 지금 해지하면 해지위약금이 어느정도인지 확인을 해보니 4만 7천원이 조금넘는다더군요~ 하나로통신사가 속도가 느리거나 어떠한 불만이 있어서가 아닌 단지 사은품에 혹하는 마음에 당장 해지해달라고 요청을 했고 그날부로 바로 파워콤에 가입을하면서 사은품으로 자전거,제주도 상품권,무료통화 이용권(5만원),3개월 무료이용권을 선택하고 하나로 해지 위약금은 본인부담으로 하겠다고 약속을하고 그때 확인했을 당시 파워콤측에서 가입후 15일이내로 사은품은 받아보실꺼라고 안내를 받았으나 2006.3.25일이 가입일이지만 15일이지나 20일25일 한달이 지나도 사은품은 보내준다는 전화도 없었고 배송이 늦어질것 같다는 안내전화 한통을 못받았습니다.
그래서 모뎀에 붙어있는 파워콤 대표번호로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하니 담당자분 확인해서 전화드릴꺼라고 기다리라는 말만 하고선 전화를 끊었는데 그 담당자라는 분은 다음날이 되서야 연락을 줬고 (민원센터-남자분) 기껏 전화해서 한다는 얘기가 그건 가입전에 대리점측에서 그렇게 얘길한거고 저희 파워콤 측에서는 그렇게 사은품 나가는게 전혀 없다고 하시며 단 사은품으로 자전거 하나는 보내드릴수 있다고 당당하게 얘길하더라구요~ 저는 황당한 심정에 그럼 하청식으로 고객가입유치를 위해 대리점에 파워콤에서 어느정도의 업무지식을 숙지시킨다음 일을 줬을꺼아니냐 그리고 대리점 담당자 김XX대리라는 분이 핸드폰번호까지 알려주면서 걱정하지말고 가입하라고 하며 얘길했는데 그럼 그사람이 사기를 치고 거짓말을 한것밖에 안되지 않냐며 묻자 파워콤 민원센터 담당자분은 대리점은 워낙 소규모로 운영되다보니 사람도 몇명안되고 그냥 직원급인데도 대리라고 직급을 붙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면서 솔직히 얘기하는데 무료통화이용권도 5만원권이라고 가입전에 그렇게 얘긴하지만 그사람들(대리점) 본사에서 상품권 때가는 금액은 하나에 5천원권도 안되고 또 쓰기도 불편해서 안좋다고 불만제기하시는분들도 계시고 또 제주도 상품권도 특급호텔급에서 숙박을 해야지만이 가능한거라 돈이 배로 더들어가서 거의 쓸모가 없다고 여러가지 예를 들어가며 사은품이 안좋다는 사은품에 대한 비난의 말을 언급하셨습니다.
파워콤에서 가입시 사은품을 드립니다. 하고 떵떵거리며 광고하는건 뭐고 또 저랑 통화된 민원센터 담당자분은 파워콤 직원분 아니신가요?? 왜 파워콤 사은품이 안좋느니 어쩌느니 어떻게 회사 담당자라는 분이 회사에서 보내주는 사은품이 안좋다고 이미지를 깍아먹이는지도 궁금할 뿐더러.. 아무리 사은품 제조사가 파워콤이 아닌들 그쪽으로 가입했을때 감사의 뜻으로 보내주는 사은품도 그회사 직원처럼 회사홍보용 제품 아닌가요?? 참 여러가지 의문이 생겼답니다.이래도되는건가 직원이라는 것도 본사 담당직원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비약하게 얘길해도 되는건가 하는 의문점도 점점켜져갔구요..
제가 민원센터 담당자분께 그럼 제가 약속한건 어떻게 된건지 그리고 파워콤이라는 통신사를 쓴다는 전제하에 하나로에 불만이 있어 옮긴것도 아닌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거기에 대한 답변을해달라하니 담당자라는 분이 말씀하시길 그건 대리점에서 오안내를 했기때문에 그냥 자전거만 받고 사용을 하는거 밖엔 없고 대신에 그대리점에는 막중한 처벌이 들어갈꺼라고 하셨습니다. 월급에서 100만원 상당이 차감된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떻게 대기업이라는 파워콤에서 본사가 아닌 대리점에서 잘못을 한거에 대해서는 책임이 없다는 식으로 당당하게 얘길하고 그것도 모자라 제가 피해를 봤으니 보상을 어떻게 해줄껀지에 대해 여쭤봤는데 엉뚱하게 대리점에 월급을 깍는 막중한 처벌이라는 단어를 쓰는건지 정말 이래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거기에서 끝이 아닌게 너무 화가나서 참을수가 없어 가입권유를 했었던 대리점 연락처를 찾아 전화를 걸어 확인을 하니 아~! 그쪽은 A/S나 기술쪽으로만 알고있는데라 여기랑은 다르다 하시며 (아무리 본사랑 센터가 위치가 다른데 있더라도 규정이 달라지는 회사나 여긴 이런데 저긴 저러는 규정이 다른 회사가 있을까 하면서도 얘기한 사은품을 다 받을수 있다기에... )1566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그쪽으로 전화해서 사은품이 언제쯤 배송되냐고 문의해보면 확인이 된다하시며 안심하시구요 고객님!! 꺽정하지 마세요~ 고객님!! 이렇게 얘기하며 통화마무리를 했답니다.
대리점에서 가르쳐준 1566으로 전화를 걸자 잠시기다리라는 말을 하고 통화대기음을 울리게 하더니 한3분 넘게 기다리게 한후 같은 상담원이 전화를 받아 어떤 사은품인지 품목도 제대로 모르고 오히려 저한테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한번 자전거,제주도 상품권,무료통화권(5만원),3개월 무료이용권 이라고 얘길 해주니 그제서야 아 그렇네요.. 하면서 근데 인터넷 1개월 무료사용으로 되있는데요? 하며 저한테 되물었습니다. 그래서 아닌데요.. 가입할때 분명히 첫달 1개월무료 1년째 2년째 1개월씩 나눠서 무료사용기간이 들어간다고 안내를 받았다고하니 그분 역시 담당자분 확인해서 전화를 주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다음날이 되도 사은품 담당자라는 분에게는 아무런 연락이 없었고 기다리다 못해 다시 전화를 하게됐는데 또다른 상담원이 전화를 받아 또 어떤사은품인지도 모르고 제게 다시확인요청을 하더라구요.. 너무너무 황당하고 화도났지만.. 그냥 참고 다시한번 쭉 이러이런거 받기로 했다고 하니 그상담원 역시 어김없이 통화상품권은 목록에 없는데요.. 이렇게 얘길하셨고.. 아니 그냥그럼 상담원분 말고 담당자분 전화주시기로 했는데 전화가 없었으니 전화를 연결해달라하니 지금 바로통화가 어려우니 전화를 드리겠다며 전화번호도 묻지않고 그냥 끊었습니다.
그렇게 통화를 끊고 또 하루가 지나도 다음날이 되도 전화는 마찬가지로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오기가 생기더군요.. 제가 다음날 또 1566번호로 전화를 걸었더니 담당자가 아닌 상담원이 받아서 사은품 배송이 늦어서죄송하다며 사은품이 매주 목요일마다 나가기때문에 이번주에는 좀 어렵고 다음주에 받아보실수 있을꺼라고 안내를 받았고 그역시 약속은 지켜지지않아서 또 전화를 했더니 누락이 됐다며 이번에는 저희 팀장님께 꼭 말씀을 드려 받아볼수 있도록 하겠다며 장담하듯이 얘길했으나 2주째 에도 사은품이란건 배송이 늦어진다는 연락도 없었습니다.
3주째가 됐을때 비로서 담당자라는분 X기성씨라는 분이 전화를 받으며 일단먼저 죄송하다고 사과말씀드린다고 하시며 자전거는 오늘 발송을해서 내일 받아볼수 있게하고 제주도 상품권같은 경우 결제가 떨어져야되기 때문에 다음주정도에 받아볼수 있을꺼라고 하면서 일주일을 또 미루더군요... 그래서 정말 너무하시는거 아니냐며 다음주까지는 꼭 받아볼수 있는거죠? 그랬더니 확답을 하시고 전화를 끊게 하고 마무리를 지어놓고 약속한 자전거는 커녕 그다음주로 약속되있던 상품권도 못받아봤습니다.
4주째가되서 이번에는 대리점으로 전화를해서 김XX대리라는 분과 통화가되어 얘길하니 보내드릴께요~ 그래서 그걸 어떻게 믿냐고 하니 이번에는 저희가 그럼 직접 사은품 신청접수를 하겠다고 하시며 보내드리면 될꺼아니에요 고객님 그러시길래 그럼 이번에 안보내주시면 하나로 해지 위약금 돌려주시고 파워콤 위약금 없이 해지해주세요 그러니 알겠습니다. 그러면서 화를 내더라구요 다시 1566으로 전화를 해서 사은품 담당자분을 바꿔달라고 하니 또 기다리라고 하고 7분을 넘게 통화대기음만 울리게 한 상태로 수화기를 붙들고 있게 하였고 끝내는 연결도 못한채 재통화시도로 다시 전화를 하니 또 기다리라하고 통화대기음 상태에서 5분넘게 기다리게 하더니 바꿔줬답니다.것도 바꾸기 전에 상담원이 한마디가 살벌할정도로 아까 저희쪽에 사은품때문에 전화주셨잖아요 근에 왜또 전화주셨나요? 뭐땜에 전화하신거예요? 하면서 읍박지르는 다그치며 묻기에 아깐 분명히 대리점에 전화를 했었고 여긴 오늘 첨통화하는건데요~그러자 아니예요 분명히 저희쪽하고 통화했구요 사은품 보내드린다고 했잖아요 근데 왜또 전화하신거예요? 하며 어이없다는듯이 물으시더니 바로 담당자분 연결해드릴께요
그렇다면 대리점이나 센터나 말만 다르지 같은곳이란게 아닐까요~?
그러더니 연결된 담당자분 기껏한다는 얘기라곤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라는 얘기만 하셨고 진짜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그리고 대리점 대리라는 분이 제가 사은품에 목숨을 건것도 아니고 그냥 하두 답답해서 물어본건데 그리 소리를 지르고 화를낼수가 있는거냐고 했더니 김XX대리가 오늘 컨디션이 안좋았나 하시며 피식 웃으며 죄송하다고 하고 한마니 툭 던지고 그게 끝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은품은 또 다음주로 미루면서 대리점과 얘기가 잘 안맞아서 못보내드린거라고 하셨고 그럼 대리점 다필요없고 대리점 담당자분과 통화시에 이번에는 다음주까지 (5/13일)못받아보면 아까통화했던 김XX대리라는 분이 하나로 해지 위약금과 파워콤 위약금 없이 해지해주기로 했으니 꼭그렇게 해주고 사은품으로 다시 전화하는일 없도록 해달라고 하니 알겠다고 이번에는 확실히 처리해드린다고 마지막약속을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또 5/13일은 아무런 늦는다는 못보냈다는 연락도없이 그냥지나갔고 월요일인5/15일에 1566에 전화를해서 담당자분 바꿔달라고 요청을하니 그때도 7분을 넘게 기다리게 하더군요.. 연결이 안되어 또 다시 끊고 재연결 시도해서 기다리라고해서 통화대기음으로 3분넘게 기다리니 연결이 됐답니다.
받자마다 이제는 이름만 들어도 먼저 죄송합니다.하고 사죄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멘트를 내뱉으시고 얘기가 안되어 못보내드린점 정말 죄송하다면서 저는 말한마디도 안한상태인데 책을 읽는것처럼 쭉쭉 Ÿ슭?대시더라구요... 참으로 어이없고 화나는걸 떠나서 마지막 통화했을땐 속으로생각해서 아마 다음에 부분엔 이사람이 이말할껄 그러고있으면 똑같은말씀 하시고...정말 웃기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아니 됐구요 제가 집에서 놀고먹고 하는사람도 아니고 저두 회사업무중에 전화를 하는건데 업무도 못하고 사은품때문에 몇주내내 이렇게 전화기 붙들고 있어야 하냐 그리고 약속한데로 13일까지 사은품은 못받아봤으니 하나로 해지위약금과 파워콤 위약금없이 해지 그리고 제가 여기 전화한 통화료는 어떻게 해주실껀가요?? 확실하게 얘길해주세요 전 더이상은 파워콤은 사용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의사표현을하니 그건 저도 윗분께 보고를 해야하니 오늘중에 결과를 받아서 내일 16일까지 전화를 드리겠습니다. 라고 대답하셨답니다.
또 설마하는 마음이어도 어차피 해지할 생각이고 빨리 해결됐으면 하는 마음에 알겠다고 대답하고 전화꼭 주세요~ 기다릴께요~ 하고 전화를 끊었으나 결국엔 오늘 17일인데도 전화는 없었답니다.
저는 통신사 변경으로 이렇게 몇달간 사은품하나때문에 시간낭비하고 핸드폰 통화료 많이나오고 스트레스로 몇주동안 내내 배,가슴이 아픈건 처음입니다.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이글이 꼭 삭제가 안되서 저같은 또다른 피해자가 (제발!!!) 더이상 안생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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