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반구동 우체국에 예금출금하러 갔더니 직원이 아주좋은 보험상품이있다며 가입을 권했습니다 마침 상해보험의 필요성을 느끼던터라 이것저것물어보니 월 41,000원 보험금으로 보장을 받을수 있는 상품을 소개받았습니다. 가입과 동시에 바로 보장이가능하다하여 매달 생활비를 쪼개서 만약을 대비하는 마음으로 보험금을 납부했습니다..
한달전쯤 가벼운 팔수술을하게되어 병원에 1주일동안 입원하게 되었고 퇴원후 삼성생명과 우체국에 보험금을 지급해 달라고 입원확인서를 제출했습니다,
삼성생명에선 서류제출후 1시간후에 바로 보험금이 입금되었고 우체국에선 보험가입후 3개월되는날에 수술이 들어가 고의성인지 확인해야한다고(솔직히 보험금을 얼마나 준다고 일부러 수술합니까??) 본사서류제출용으로 입원확인서.인감증명서 기타위임장(위임장만 4장)등 복잡한 서류들을 요구했습니다,서류준비할때 하도복잡해서 퇴원한지도 얼마되지않아 아픈와중에 요구사항도 많고 자필을 많이요구해 치사스러워서 보험금을 포기해버릴까 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서류제출후 1주일만 기다리면 본사에서 조사끝나니 그때 지급해준다는 보험금이 15일 지나도록 입금도 안되고 연락이없어 가입한 반구동우체국에 문의하니 위에서 지급하는거라 여기선 확인할수 없다라는말만 반복적으로 말했습니다, 보험가입시 가입과동시에 바로 보장을 받을수있다던 보험이 이제와선 3개월후 보장이란말이 너무 터무니없어 그럼 왜 가입당시엔 수술보장은 3개월부터란 말을 왜하지않았냐고 물으니 그 보험담당자란 남자직원이 어떻게 일일이 그걸 다말해줘야냐며 화를 내면서 지급은 본사에서 알아서 하니 자기들은 모른다며 무작정 본사 운운하면서 기다리라합니다 지급해주겠다는 날짜가 15일이 지나도록 전화한통 없다가 고객이 전화하니 무조건 기다려라니 말이 됩니까??
가입할‹ž 웃는 얼굴로 모든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된다고 권장하더니 지불시엔 본사타령이나 하면서 신경질적으로 약관에 대해 일일이 말해줘야하냐고 화를내고,,, 그렇다고 우체국에서 저에게 보험약관이라고 종이 쪼가리 하나 준거없습니다,
어떻게 반구동 우체국에서는 앞과뒤가 다른지,,우체국직원과 통화후 3일이 지났습니다,.
아직도 우체국에선 언제지급된다라는 전화한통없습니다. 과연 그 위에서 준다(그 직원은 본사를 위라고 하더군요,,혹시 그위가 대통령입니까? 하늘의 별따기네요,,) 는 보험금은 과연 2005년안에는 받은수있을까요??
전 앞으로 주변에서 우체국보험든다하면 두손두발들고 말릴겁니다,,돈만받고 보험금지급은 안해주니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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