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sk 텔레콤에서 제공하는 네이트 드라이브 사용자중 한명입니다
약 2년전 차를 구입하게 되었고 핸드폰을 잃어버린 기간이라
이왕 사는거 네이트 드라이브 되는제품으로 구입하려는 마음에
거금 40여만원과 네이트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크레들)를
약 15만원을 주고 함께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약 2년이 지난 현재
핸드폰 충전기 및 PC전송 케이블을 꽂는 핸드폰 짹(뭐라고하지..)이
표준화되면서 예전 제품보다 더 길어졌습니다.
자연스럽게 요즘 나오는 크레들도 짹에 맞는 사이즈로 길어졌죠
표준화되어서 이곳 저곳 회사에서 충전기나 짹을 맞추어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구형 크레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핸드폰을 신형으로 바꾸면
구형 크레들은 그냥 고물덩어리에 불과하고
네이트 드라이브를 사용하려면 신형 크레들을 재구입해야합니다
구입금액은 10만원 선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어처구니 없습니다
구형크레들을 사용가능하게 표준화된 짹으로 변환해주는 기계를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표준화된 짹으로 맞춰 구형 크레들을 그냥 고물로 만들어 버리는 sk 의 횡포에 놀라움만 가득하죠
새로운 제품만 판매할 것이 아니라 구형 제품도 사용가능하게 하는 쎈쓰! 가 필요합니다
안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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