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내 주요 번화가에는 휴대폰 업체가 다 잠식했다' 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비싼 상가 점포에 여타 업체를 밀어내고 휴대폰 골목이 우후죽순처럼 생긴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도대체 휴대폰 팔아 이익이 얼마나 많이나면 이렇게 생겨도 자꾸자꾸 늘어만나는 것일까?
거꾸로 말해서 정통부가 이동통신사에게 통화료 책정을 어떻게해줬으면 이렇게까지 업체가 넘쳐나는 이익을 주체못하여 판매점에게까지 그 이익금을 나누어줄까?
알고보니 판매점은 휴대폰을 파는데만 끝나는 게 아니고,
뭐...자기가 판매한 고객 통화량의 7%는 판매점에서 가져간다나?
그따가 더 심각한 건, 휴대폰을 상대로 선불제라며 [다단계]도 엄청 늘어났다.
다단계 업체의 말을 들어보면,
"내가 판 고객은 어디에서든 24시간 통화하므로 내가 잠자고 있어도, 밥먹고 있어도, 화장실에 앉아 있어도 그 사람들이 언제라도 통화하고 있을 것이므로 내 수입이 자꾸자꾸 늘어나서 신바람이 절로 난다" 고 한다.
국민들 뼈를 갉아먹고는...ㅉㅉㅉ
SK텔레콤 같은 경우는 해마다 주식 배당을 5,000원씩 하는게 보통이다.
액면가 500원짜리가 5,000원 배당한단다.
그 것도 모자라 중간배당도 엄청나게 많이 한단다.
이익금을 판매점에까지 분산해줘도 넘쳐나는 흑자를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모양이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연구원이 밤잠 안자가며 반도체나 LCD등 첨단제품을
그렇게나 많이 세계적으로 만들어내도 액면가의 10배 배당은 꿈도 못꾼다.
SK텔레콤이 한 게 뭐가 있다고 이렇게 많은 돈을 챙기게 해줬나?
[통신 중계]가 그렇게도 뛰어나고 위대하나?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중국놈이 가져간다'고 하더니 돈 챙기는 넘 따로 있나?
SK나 이동통신 3사가 국민에게 통신비를 얼마나 많이 뜯어내면 이지경일까?
그렇게 엄청난 이익 올려봤자 SKT 같은경우 외국인이 지분 한도100%(전체의 50%)
가지고 있으므로,
결국은 그렇게 많이 벌어봤자 외국인만 좋은 일 시키는 것이다.
통신비를 대폭 낮춰야 한다.
한 회사에 그렇게 많이 이익을 내 줄 필요가 뭐가 있나?
우리나라는 당초에는 5개사를 인가를 내 준걸로 알고있는데,
정통부 방관인지 묵인인지...
소규모 통신회사를 큰 회사가 흡수합병해버려 결국은 3개사 뿐인 셈이다.
일본은 교포 손정의씨가 부실 이동통신회사를 인수해서 파격적인 요금제를 내놓아 [무제한요금제]우리나라 돈으로 월8,000원 요금제가 있다고 한다.(자기회사끼리 통화 무제한)
우리는 이동 통신사를 2~3개 더 늘려야 한다.
2~3년 전에도 정통부장관이 "이동통신사 한두개 더 증설 필요"라고 했다가,
꿀을 먹었는지 사과상자(돈이 든)를 받았는지... 지금까지 잠잠하다.
이동통신사에서 로비 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장관과 겨우 몇 사람만 배불리고 과연 국민들만 희생해야 하는가?
서민들은 가계비의 통신비 지출이 장난이 아니다.
우리나라에도 통신회사를 한 두개 더 늘리고 그러면 일자리도 더 늘어나고
일석이조가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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