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나니 아들 놈에게 현재는 쓰지 않는 기존 KTF 핸드폰을 대리
점에 가서 해지하라 해도 차일 피일 미루다 1년 넘게 매월
3,920원씩 아버지인 제가 지불할 처지가 되었습니다.
미루고 안 가는 아들도 나쁩니다. 하지만 제가 KTF 측에 이런
상황을 몇번 설명하고 해지 요청을 해도, 가입 당시는 미성년자
라 법정대리인인 제가 필요했지만, 이제 가입자 본인이 성년이
되어 본인이 직접 오지 않는 한 해지 안된다며 쓰지도 않는 번
호에 대해 매월 기본 요금을 꼬바고박 부과하고 있습니다.
게을러 터지고 거짓말로 일생동안 부모에게 고통만 주는 아들
놈은 그렇다 치고, 가입 당시 법정 대리인이었던 제가 해지를
요청해도 밥법이 없으니, 본인이 와야한다고만 합니다.
가입자 본인이 와서 해지 않했다 하여 쓰지도 않는 전화에 매
월 기본료를 내라는 것은 칼 든 도둑보다 더 악랄한 것 입니다.
KTF 대림점은 물론 강서(1588-1618)의 이규상, 강남의 박선영
성남(031-751-6010) 등 모두 한결같이 본인이 해지 안 했으니
전화기 자체가 없든 말든 쓰든 안 쓰든 간에 기본료 내라 합니
다.
설령 가입자가 태만하여 해지를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전화
를 쓰지 않음을 KTF가 분명히 알면서....아무튼 전화기도 없고
쓰지도 않는 전화에 대해 매월 기본료를 내라는 것은 말도 안되
는 소립니다.
근본적로 쓰지 않는 핸드폰에 대해서는 괴금하지 않도록...그리
고 법정 대리인이 해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더러운 KTF로부터 우리같은 불쌍한 소비자를 보호할 방법은 없
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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