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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공산당
작성일 : 05-07-11
조회수 : 622
추천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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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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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케이티(KT)가 초고속인터넷 공유기를 사용해 가정에서 컴퓨터를 여러 대 사용할 때는 추가로 달리는 컴퓨터 한 대당 5천원씩의 추가요금을 물리되, 동시 이용자가 2명 이하일 때는 추가요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케이티는 10일 “가정 가입자들의 컴퓨터 보유 대수가 평균 2대를 넘는 것으로 나타나, 추가 한 대에 대해서는 추가 요금 부과를 유예하는 방식으로 2대까지는 그냥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케이티 관계자는 “초고속인터넷을 공유하는 컴퓨터가 3대일 때는 5천원, 4대일 때는 1만원, 5대일 때는 1만5천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다른 초고속인터넷 업체들도 컴퓨터를 여러 대 달아 사용하는 가입자에게 추가 요금을 물릴 때 같은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재섭 정보통신전문기자 [email protected]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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