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K텔레콤의 고객이였던 김미희라고 합니다.
여러분 지금 바로 SK텔레콤 요금명세서를 자세히 보십시요..
여러분도 모르게 자신이 신청하지 않은 부가서비스가 신청되어
요금이 빠져나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바로 어제였습니다.
우연히 어머니의 핸드폰 요금내역서를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온 요금이라 의아해 하며 명세서를 자세히 보았습니다.
부가서비스 비용이라고 하며 14,000원이 매달 빠져나갔더군요..
도대체 무슨 서비스이길래 기본요금과 맞먹는 요금이 빠져나갔을까..하고 보았습니다
"네이트 프리"부가서비스..
네이트 프리라는 부가서비스는 핸드폰에서 네이트를 접속할때
14,000원의 정액 요금을 내고 자유롭게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올해 환갑이십니다.
아무것도 모르시는 나이드신 어머니께 네이트 프리라는 쓸데없는 부가서비스를 어머니의 동의없이 임의적으로 가입하고 14,000원이라는 거액을 매달 빼가고 있었습니다.
알아본 결과 네이트 프리 요금을 대리점에서 한달간 무료로 사용하게 하고 다음달에 해제하기로 했다고.. 대리점에서 그렇게 어머니께 말씀 드렸는데.. 깜빡하고 해제를 못했다고 잘못을 인정하더군요..
네.. 바로 이 자세죠..
잘못을 하면 인정하고 사과의 말을 전하고.. 부당하게 이익을 취한것이 있다면.. 당사자에게 다시 돌려주는..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아닙나다.
부당하게 갈취한 고객의 돈을 돌려주는 것은 정말 당연지사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 그렇게 부당하게 돈을 갈취할 수 있었던 과정입니다.
본사에서 아무런 지시가 없었더라면..
대리점에서 과연 아무런 죄의식없이 나이 많으신 분들께..
임의적으로 공문서위조와 가입자 인적사항 도용을 하면서
부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었을까요??
본사에서는 프리 요금제를 다시 환급해드리는 것으로 끝내려 했습니다.
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믿고 가입하고 계약했던 기업이
임의적으로 부가서비스를 가입시켜 놓은 것에 대한 불쾌감과 믿었던 기업에 대한 신뢰가 산산조각이 되는 순간이였습니다.
더이상 텔레콤과 거래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텔렘콤과 고객의 거래가 끝나는 것은 텔레콤의 실수로 인해 계약이 파괴되는 것이니 당연지사 가입비는 물론 계약으로 인한 고객의 피해에 대해 보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타사로 가입하게 된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멀쩡한 핸드폰은 무용지물이 되어 쓰레기통에 버려질 것이고 우리는 또다시 비싼 돈을 내고 핸드폰을 구입해야 하며 또한 가입비도 내야합니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서 SK텔레콤에서 저희에게 한 말이라곤..
대리점과 이야기하는 것이였습니다
가입으로 인해 이루어진 불미스러운 일들은 대리점이 100% 책임지기로 했다는 대리점과 본사의 계약상으로 이루어졌기에 대리점과 이야기 하라고 하더군요..
우리는 대리점과 계약한 것이 아닙니다.
SK텔레콤을 보고 계약을 하고 SK텔레콤과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본사와 대리점과의 하청관계로 본사는 대리점에서 일어난 사항에 있어서..
강건너 불구경하는 식의 태도를 고발하고자 합니다.
공정거래법상에도 마찬가지고 일반적인 상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며..
이런 부당한 이득을 취하려는 SK텔레콤과 싫으면 말라는 식의 태도
또한 자신들의 책임을 대리점으로 떠맡기며 고객의 불만에 있어서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처리에 있어 모든것을 분노하는 고객으로써
우리는 또한번 대기업에 대한 신뢰를 잃고 대기업에 대한 만행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 또한 정통부에 계신 모든 분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입을 한다는 것은 고객이 일방적으로 기업을 택하고 계약을 맺는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고객과 기업의 쌍방계약이라 생각하며 그 계약에는 이미 고객에 대한 신뢰 기업에 대한 신뢰를 밑바탕으로 고객의 인적사항을 보호하고 또한 고객의 비밀 보장과 서비스 질 보장이 이루어지며 거기에 맞는 비용을 고객은 지불하는 쌍방 계약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고객의 신뢰를 깨버린 .. 고객의 인적사항과 비밀이 보장되지 못한 이 거래에 있어 잘못은 당연지사 기업에 있다고 생각하며
그것으로 인해 우리의 계약이 무산되었다면.. 이것은 분명히 기업이 고객에 대한 계약위반이므로 당연히 해약에 대한 기업이 고객의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K텔레콤 핸드폰기업의 선발주로써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챙기며 고객에게 손해를 입히는 이런 부당한 행위에 있어서 정통부에서 깨끗이 해결해 주셨으면 합니다.
계약서에 어떠한 내용이 기재되어있는지는 아직 알아보지 못하였으나..
고객을 위한 계약사항이 들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기업의 잘못으로 인해 계약위반으로 인해 계약이 파괴되었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조항이 없으니 기업에서는 좋음 오고 싫음 가라~ 라는 식의 태도가 나올수밖에 없는 것이고..
선택의 폭이 좁은 고객으로썬 부당한 사실이 알면서도 정말 SK텔레콤과 거래를 끊고 싶어서도..
그후에 드는 비용(가입비며, 핸드폰 구입비,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깨끗한 핸드폰 구입비)을 모두 전액 피해를 입게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지금 저같은 상황에 처했더라면..
당신은 어떠한 마음일까요??????
여러분. 또한 정통부에 계신 모든 분들..
고객을 하나의 봉으로 보는 SK텔레콤을 혼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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