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PCS(PDA+휴대폰 기능의 WiFi 단말기)를 2005년3월 24개월약정으로 텔레마케터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사용 중...전화를 하여도 받지 않는다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게되었고, 이것이 아무래도 통신사의 문제인 듯하여, 2007년초, KT-PCS측에 지금 해약을 하면 위약금을 얼마나 물어야하느냐는 질문을 했고, KT-PCS측에서는 약5000원정도 발생한다... 위약금이야 얼마 안되지만...왜 바꾸려하느냐..서비스가 마음에 안드는것이 있느냐... 등등의 상담을 했습니다. 여기서, 제가 누구랑 상담을 했는지 기록을 하지 않은 것이 실수였습니다. 저는 당연히 기록이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약정 만료일 : 2007년3월4일
번호이동일 : 2007년2월14일
위에서 보는바와 같이, 약정만료날짜가 보름남짓밖에 남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위약금도 얼마되지 않고...특히나, 전화가 잘 안되는 등의 이유로... 2007년2월14일 번호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KT-PCS측에서는 2007년 4월2일 제 통장에서 246,110원을 인출해갔습니다. 하여, 이것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하였고, KT-PCS측에서 하는 이야기는...넷스팟(무선인터넷)을 24개월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단말기를 구매할때...할인해줬던 금액인데..24개월을 채우지 못했으므로, 할인해준 전액을 인출해갔다는 것입니다. 하여, 그렇다면...연초 상담때는 왜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았냐고 따졌더니.. 상담받은 기록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대로 당해야 하는건가요?
불과 보름만 있으면 24개월을 채우는데...어떤 사람이 위약금을...전액 물어야한다는 것을 알고...해약을 하겠습니까?
상담을 안하고 일방적으로 한것도 아니고.. 상담을 했고, 위약금이 미미하여.. 남은 일자별로 위약금이 처리되는 줄 알고...해지를 했더니..
이제와서 상담기록이 없다며.. 전액을 강제인출해 가는 이런 불공정한 처리가 말이나 됩니까? KT라는 기업이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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