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의 실수로 자식놈의 휴대폰의 액정을 부셔버렸다.
보상이 될려면 2개월은 더 있어야 하기에 같은 기종의 동일한 모델을 옥션으로 구매하였는데 이게 알고보니 일렬번호가 없는게 흠인지라 부품(액정)이라도 빼내어 쓸려고 휴대폰 밧데리를 빼어 회사정보를 보니 KTF란 인쇄가 있길레 대구에 소재한 KTF지사로 아들을 보내었는데 A/S는 에버에 가서 하라길레 범어동에 소재한 에버A/S하는 곳에 갔습니다.
그런데 하는 말이 자기회사는 출하된 부품만 사용하며 액정수리비는 13만원 소요가 된다고 하길레
내가 말하기를 아니 다른 회사는 딴 휴대폰을 가지고 오면 액정을 교환하고 수리비4,500원만 받던데(참고로 그 회사는 펜텍&큐리텔) 하니까
그회사는 그회사고 여기는 우리회사니까 우리규정대로 한다.
그래 맞는 말이다 니꼴리는 데로 하는게 회사지만 고따구 사가지로 경영을하고 고객감동을 주면 그넘의 휴대폰 졸나 잘나가겠다 쓰벌~
자 여기서 왜 에버 문제를 KTF를 끌어당기나 하시는 의문점이 생깁니다.
난 처음에 에버는 KTF인줄알았습니다.
왜냐면 휴대폰(X-5500)뒷면에 KTF로고가 버젓이 있고 연락번호는 눈딱고 씻어보아도 없으니 KTF이란 생각을 하고
두번째는 상표가 KTF인데 이걸 이토록 사용하여도 관계가 없으니 분명 KTF일 것이라 확신하며
세번째는 에버 홈페이지에 들어가니 어느구석에도 회사 연락처가 없다는 겁니다.
이건 KTF가 운영하니 메인페이지에 있는 것이 아니겠냐 생각을 해서 마냥 KTF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에야 생각하니 계열사라것을 알았네요
KTF야 졸나 짱나는 계열사 두고 사니 좋으냐 돈 버는 것도 좋으나 고객을 이따위로 무시하면서 돈벌라 하지마라 재수없으니
나도 고객의 입장에서 너(애버)와 마찬가지로 꿀리는데로 글쓴다 니도 니규정대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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