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광주시 서구 풍암동에 살다가 얼마전 광산구 신창동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전엔 시내전화를 하나로 통신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로 이사한 지역엔 하나로 통신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이었습니다. 저희는 부득이 하게 한국통신을 이용하게 되었는데 몇일전 하나로에서 할인 반환금 청구서가 왔더군여.
명실공히 국내 제2의 시내전화 사업자가 서비스망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점을 부끄러이 생각하고 소비자에게 미안함을 표시해야 마땅할것 같은데 오히려 하나로는 약정기간을 채우지 못한 소비자에게만 부담을 시키려하고 있습니다. 적은 금액이긴 하지만 이치에 맞지않은것 같고 또 동 유형의 피해자들이 많을 것 같아 제보합니다.
더욱 열받은건 하나로의 고객 서비스 전화 연결 상태 였습니다. 106번 전화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상담원과 연결되려면 5분 씩 3번은 기다려야 하더군여, 3번만에 겨우 연결이 되더니 상담원이 잘 모른다며 다른 부서로 돌려준다더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다음에 다시하라는 기계음이 울리더군요. 이쯤되면 참을성 많은 백의민족도 열이 오르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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