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양산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한 여학생입니다.
며칠 전 동아일보의 한 기사를 보고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개인정보침해센터에 신고 된 개인정보 침해 건수는 1만 1803건으로 집계되었고 지난해 1만 8206건의 예상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2만 3600건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개인정보침해센터에 신고 된 개인 정보침해 건수가 이 정도면 신고가 되지 않은 건수도 있을 것이므로 집계된 수보다 훨씬 더 많을 것입니다. 개인정보 침해는 2000년의 2035건 이후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고 하니 개인정보보호가 얼마나 허술한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가끔씩 가입을 할 때면 가입을 하지 않았는데도 여러 개의 아이디가 만들어져 있거나 가입이 되어 있었던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국가도 몰라야 할 개인정보들이 누군가에게 유출하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불쾌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정보통신부에서 우리 국민들의 개인정보가 함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다음해에는 개인정보 유출 건수가 줄었다는 기사가 실릴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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