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12월에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휴대전화 10만원에 가입비 3만원 내면 KTF전화기를 준다고 하여, 쇼핑몰에 입금하고 전화기를 받았고, 기본요금이 높았지만 구입금액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계속 사용하던 중, 1년 정도 지난 2006년 초에 내용증명으로 통지서를 받았고, 그 내용 중 일부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으니 '2년 간 임대를 하며.....' 라는 내용이었음. 당장 KTF에 전화를 해 보니 에넥스텔레콤이라는 곳에 전화를 하라면서 KTF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다는 얘기를 듣게 됨. 이에 곧바로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여 임대폰이라는 얘기가 어떻게 나온 것이냐고 묻자, 가입하면서 계약까지 해 놓고서 무슨 말이냐고 오히려 반문을 해 왔고, 당장 계약서를 보내달라고 하여 계약서를 받았는데 에넥스텔레콤에서 임의로 계약서를 만들어 남의 싸인까지 버젓이 해 놓은 위조계약서를 받게 됨.
가입 당시 계약서라고는 쓴 적이 없으며, 이는 에넥스텔레콤에서 사문서 위조를 한 상황임. 이에 대해 에넥스텔레콤에 전화를 하여 계약서를 작성한 적이 없는 위조 계약서라고 하자, 그제서야 판촉사원이 했다는 어이없는 얘기를 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해 주면 되겠냐고 하여, 지금 당장이라도 임대폰이 아닌 내 소유로 해 달라고 하자, 안된다며 지금 그렇게 한다면 해지할 수 밖에 없고 해지금 20만원을 내라는 어이없는 얘기를 듣게 됨. 완전 사기임. 20만원 내기 싫으면 가입한 후 2년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며, 그 이후에 가입 시 낸 돈 10만원을 돌려주고 기본요금도 낮춰주겠다면서 그 이외는 방법이 없다고 하여, 이에 나중에 다른 말을 할 수 없도록 증거를 남겨두기 위해 구두 약속 보다 서류상으로 받기를 원한다고 하여 그러한 내용의 서류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하여 조금 손해보는 것으로 하고 일을 더 크게 벌리지 않기로 결정하였지만 2년이 지난 작년 12월에 또 다시 다른 얘기를 듣게됨. 가입시 낸 돈 10만원을 받으면 휴대전화 단말기를 반납하라는 엉뚱한 얘기를 또 다시 늘어 놓아 대체 과거 서류 상에 왜 반납해야 한다는 얘기를 포함시키지 않았냐고 묻자 그런 내용을 추가시킬 필요가 없지 않느냐는 정말로 눈 뜨고 코 베인 꼴이 된 상황임. 이에 본사에 전화를 하려고 했으나 착신 불능 상태로 해 놓아 전화를 못하게 해 놓고 오직 소비자상담실이라는 곳에만 통화가 가능하도록 해 놓았지만 소비자상담실과 그동안의 전화 상 내용은 사기행각을 벌이더라도 개인적으로는 직접 관련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소비자들을 대하는 곳이며, 예를 들어 지금까지의 에넥스텔레콤의 사기행태에 대해 정보통신부에 민원을 넣겠다고 얘기하면 하라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있음. 할수없이 인터넷 에넥스텔레콤 사이트에 메일을 몇차례 보냈지만 문의에 대한 회신은 하지 않고 항상 담당자에게 내용을 넘겼다고만 할 뿐 내용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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