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엄마의 친구분이 제발 가입을 해달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가입을 했다가 통신이 너무 안좋아서 단말기 반납을 했습니다.
2년이 지난지금 신용정보업체에서 독촉장이와서 확인해보니 글쎄 단말기 가격이 150만원(1,500,000원)이라는 겁니다.
어이가 없어서..kt파워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단말기 가격이 40~50만원 대인걸로 나오는데 저한테는 150만원을 청구한겁니다.
정말 힘없고 돈없는 국민은 이런 회사에게 당하고만 있어야 합니까?
파워텔로 전화를 했더니 "이젠프리"대리점에서 가입을하면 150만원정도로 가입을 하게되는거니 무조건 납부하라는 겁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kt파워텔에 전화해서 어떻게 단말기 가격이 그렇게 나왔는지 청구서를 팩스로 보내달라고 했더니 보내주긴 했는데 글쎄 150만원정도를 12개월로 나눠서 청구했더라구여..
가입할땐 납부할돈 없을꺼라고 해놓고..단말기 반납했는데 해지처리도 안해놓고...
지금에와서야 이렇게 청구하다니 정말 억울하고 분통터집니다.
청구서도 한번 보낸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저희 엄마는 엄마도 모르게 2대나 더 엄마이름으로 가입처리가 되어 있더라구여...
다른 사람들이 글 올린걸보니 다단계 방식으로 가입을 시킨다고 하더군여....
너무너무 억울하고 분통터집니다.
속은 저와 엄마가 바보지만....저와 저희 엄마처럼 이렇게 당한사람이 엄마 아는분만해도 30명이 넘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꾸려나가는 정부가 이런회사 관리 안하고 뭐합니까?
정말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서 밤잠을 매일 설칩니다.
정부가 국민을 위해서 있는거 아닙니까?
힘없고 돈없는 국민을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거 아닙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너무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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