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말인데 좋은 글을 남기지 못하고, 아래와 같은 내용을 남겨 송구스럽습니다.
-아래-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부산넷을 고발합니다.
사유로는 12월초쯤 수영구광안4동에 이사를 하여 인터넷과 tv를 같이 서비스하는 부산넷에 신규회원으로 등록을 하였습니다.
인터넷 프리미엄 전송속도 7~8 메가 약정 1년
신청한 날 아침 속도 체크하니 6메가 정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직장인으로 주로 사용하게 되는 저녁6시 이후 속도체크를 하니 1메 조금 넘게 나오더군요.
그래서 다음날 부산넷에 전화를 하게 되어 AS를 신청하였으나 기술진이 도착후 장비및 위치 체크등을 해야한다며, 다음날 온다며 되돌아 갔씁니다.
이런후 기술진이 5명 정도가 왔다 갔으며, 아무런 조치가 없자 지속적으로 부산넷에 전화를 하여 해지할 것을 요청하였으나, 이런 저런 핑계를 늘어 놓으며, 위약금과 사용료에 대해서 말을 하더군요.
어이가 없는 관계로 계약위반은 부산넷에서 한것인데, 저희보고 위약금을 내라고 하니 참 어이가 없더군요.
결국 위약금과 사용료를 내지 않는 쪽으로 약속을 받고 해지할것을 몇번이나 전화를 하여 확인을 하였으나 매번 담당 기술진에게 전화를 하여 빠른시간내에 전화를 주겠다고 말만하더니, 또 며칠이 지났습니다.
결국 1달이 다되어 갑니다. 요금 받아 먹을려는 속셈인지... 참나!
부산넷에 전화를 건 횟수는 거의 30통 정도는 될겁니다.
이거 정말 소비자를 우롱하는 짓이 아닙니까?
분통이 터집니다.
그래서 마지막 경고로 해지해 주지 않는다면 정통부 홈페이지와 소비자 보호단체에 고발 하겠다니, 그제서야 전화가 오더니 하는말이 다음과 같더군요.
`요금을 내라고요!` >>> 뭡니까 이게 정말 나빠요~~(어이가없음)
결국 요금과 위약금을 내지 않기로 하고 장비를 명일 철거하기로 하였으나, 이런 사실을 모르고 대처하지 못해,피해보는 서민들을 위해 글을 올립니다.
제가 알기로는 고발 조치, 3번 경고후 업장 폐쇄 라고 알고있습니다.
제발 조치 바랍니다.
아참!
부산넷의 홈페이지에 가시면 가입자들의 고충을 늘어 놓는 글이나 네이버등에 부산넷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저도 뒤늦게 알았습니다만, 단체로 정통부에 고발한다는 내용과 속도AS 신청후 방문시 특정지역에 잠시 주파수를 올려 속도를 향상시켜 놓은 상태에서 AS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 생기지 않도록 제발 조치 부탁드립니다.
부산넷의 대표자나 관계자가 정통부와 친하길때문에 조치를 못하는건 아닌지 참여정부에 실망감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해결이 안되면 타국으로, 이민을 갈수 밖에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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