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화가나서 더이상은 못참겠네요.. SK는 고객관리를 그렇게 하십니까?
SK고객센타! 정말 친절한 회사라도 다들 알고계시던데.. 너무들하시네요...
저는 지난 12일 114에 문의를 하게됐습니다.
몇달전 프리할리데이에 대해 마케팅쪽에서 연락왔더군요.
주말이나 공휴일 11시간 휴일 무료라고 했던걸로 기억을하고,
제가 토욜일도 가능하냐고 묻고 하기로 한걸로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토요일도 집식구들이 모두 이용을했었는데 알고보니
일요일과 공휴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당황한 저는 114에 연락을 해서 청취콜을요청을 했습니다..
상담원께서는 확인하고 연락을 주겠다고하더라구요.. 잠시후 양미라실장님이라고 전화를 주셨습니다....
콜을 확인하고 전화하는거라 하시면서 확실하게 일요일과 공휴일이라고 언급되었고,
제가 토요일에 가능하냐고 언급되었던건 없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제까지 제가 잘못알고있었던걸수도 있기때문에 그럼 제가 인정할수있게 콜을들려달라고 좋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양미라실장님.. 어처구니없는 말씀을하시더라구요..
고객님들께 청취해드리고자 녹취한게아니가 교육용으로 한거라구요..
참.. 말이됩니까? 제 주위에서도 충분히 듣고 청취가능한걸로 알고 콜요청한건데.. 제콜이 교육용이라니요???
이해가안가지만 제 잘못일수도있어서 그냥넘어갔습니다.. 듣게해달라고했더니 지점에가라고하시더군요...
대전 용전동 한국유리빌딩1층에 지점 방문하시라고.. 전 일하던중이라 갈수있는 상황이아니니 다시한번 요청하였고,
결국 거절받고 나중에 그럼 방문후에 다시 전화드린다고했지요.. 워낙 예민한편이라 일이안되더라구요..
저희도 그날 배분날이고 무지 바쁜날인데도 불구하고 눈치보며 가기로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한국유리빌딩앞에 서는순간..
지점이 없어졌다는 겁니다. 세상에.. 사람가지고 장난합니다.. 실장이라는분이 정확한 지점안내하나 못하시나요?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올랐습니다. 일하던차라 그추운데 가디건하나만입고 거기까지 갔는데...
옆건물화장실에서 다시 114에 전화를했습니다. 좀전에 통화하신분 연락좀달라고... 기다리는데 연락이좀 늦더라구요..
조금후 연락이왔더라구요.. 저는 막화를 냈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던터라 화를 안낼수가없었습니다..
죄송하다고만하시더라구요.. 그말이 저한테 위안이 될꺼라 생각하셨나요?? 그러시더니 팩스를 넣어달라고하시더군요...
콜을 들려드린다고!! 내가 그말에 좋아할줄알았나요?? 엉둥한 지점알려주고 추운날 고생시켜놓고 이제 순순히 알려준다구요?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차라리 콜도 못들려준다고했음 이렇게 화는 안냈을꺼에요...
양미라실장님과 통화하면서 좀더 높은분을 요청했습니다.. 안계시다고 통화할수있는상황이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무조건 연결을 요청하고 종료했습니다.. 조금후 높은분 연결이안된다고하시더군요..
전 통화를 거부하고 다시 처리가능한 관리자를 요청했고,, 시간이 지나 윤수정씨께서 전화를 주셨더라구요...
식사중이라 통화못한다고 익일 통화요청하였고, 오후에 전화준다고하시더군요... 연락없었습니다..
다다음날 연락하시더니 급한일이 있었다고 하시더군요..
제가 6시반전에는 일하기때문에 통화불가능하니 또 저녁에 연락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날도 연락이없더라구요...
슬슬 화가 치밀더라구요.. 바로 어제 오후 문자3통이 도착했습니다..
간추린내용입니다"죄송합니다.. 연말이라 회사에 급하게 발생되는 일들로 연락못들였으니 오늘은 무슨일이있어도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연락이요?? 안왔습니다.. 거기는 클레임보다 더 큰 급한일이 있나요?? 고객하고에 약속은 지켜야하는거 아닙니까??
그것도 일반고객도 아니고 심기불편하다는거아시면서 그렇게 하십니까?
그회사는 상담원이나 실장이나 관리자나 다 똑같은가보죠? 그럴거면 높은분바꿔달라고 요청안했을겁니다..
정중하게 사과하고 처리해주실분을 요청했던거지 그렇게 허술하게 얼버무리시고 그냥 넘어가려는겁니까?
정말 화가나서 참을수가없어 이글을 올립니다..
71742
작성자 : 
